최근 사회이슈가 되었고 광풍이 된 비트코인에 대해
설왕설래 의견들이 많은건 당연한건데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왜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을 코인충이라고 비하하면서 욕을 하시는건가요?
손해를 보든 이득을 보든
제3자가 코인을 사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건 아니잖아요
주식충이라고 하지 않는것처럼요
정말 코인 망하고 한강 갈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그런 분들을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는 인지상정, 측은지심의 마음은
정 많으신 보배분들이라면 당연한데요
굳이 00충이라는 말써가면서 비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해서요
노동으로 돈 벌수 있나 라는 멘트와 함께 2030들이 코인에 뛰어들었다는 기사도 있었지만
우리가 도덕책에서 배운 대로 생각하면 분명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이들을 탓할 수 있지만
정말 지금 시급 알바하면서 수저 색깔 바꾸는거.. 솔직히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잖아요
일확천금을 노리는 국민들의 마인드를 걱정하고 안타까워 할 수 있지만
굳이 00충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 않나 싶어서
조
심
스
레
의견을 내어 봅니다
PS. 답글에 "네 다음 코인충" 이라는 답글이 달릴까봐 미리 "조심스레"를 강조하였습니다
제 생각을 쓴 글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남들은 돈 잘벌고댕기니 배알꼴려서 그런거에요ㅋㅋ
그냥 개가 배고파서 짓는구나 하고 넘기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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