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에 계약한 팰리세이드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인 사람입니다.
새 차를 처음 사봐서인지 그냥 동네에 대리점 가서
팰리세이드 보고 거기 있는 영업사원 통해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인기차량이니 뭐 딱히 추가적으로 인센티브 있을거라
기대도 안하고 그냥 말해주는대로 계약했습니다.
차는 3개월정도 걸려서 4월 말정도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결제도 그때 하면 된다고.
근데 엊그제 제 와이프가 그사람에게 전화해보니
당장 이번주에 차가 나온다는 겁니다.
발판달고 어쩌고 하면 다음주에 받을거라고.
그러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이러는데
와이프도 그 당시에는 알겠다고 했는데 끊고나서
어이없어했죠. 당장 준비도 안됐고 미리 말도 없이
전화를 하고서야 알려주고 또 그 전에 알려줬었다니.. 알려준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3월 24일에 차 출고될테니 현카 만들어서
그때 결제하면 된다고 하는데
24일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조퇴를 써야되나
어쩌나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하니
차가 또 다음날 나온다고.
그럼 그때 조퇴를 해서 카드를 결제하러 가야되냐
물어보니 자기가 알아서 카드번호 있으니까
결제한다고...
그리고 말투가 뭔가 자꾸 저희가 귀찮게 한다는 듯
이미 설명했었잖아요 하는 말을 하는데
차값 5천(캘리그라피) 내놓고 이게 뭔가싶습니다.
본인 입장에선 와서 바로 한번 보고 계약해준
고마운 손님 아닌가요?
친절함은 커녕 무시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정말
나쁘네요.
차량 관련 문제 발생 시 연락할 일이 잦을 것 같은데
자꾸 이런식으로 얘기를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중개해주는 영업사원을 바꾸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다만 다시 기다려야 하지만..
일단 차량을 구매하면서 받을수있는 몇가지 혜택과 이런걸 못받으시는거같은데
저런사람이 선팅같은 서비스해줘봐야 쓰레기로 해줄게 뻔한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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