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류 역사상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1순위 동물
허나, 선진국의 애견 문화가
아직은 의식수준이 바로 잡히지 않고 남 하는거 다 따라하는
대한민국에 잘못 스며들은 탓으로
개의 의인화가 심각 한 수준입니다.
교육 방송이라는 곳에서 까지 개를 지칭하는데 있어서
사람에게나 지칭할 수 있는 그런 단어들이 여과없이 쓰고 편집없이 방송하고 있습니다.
개를 사랑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개는 개로서 사랑하시고, 사람을 더 우위에 두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게 소외받고 개에게 위안받는 그런 찐따가 되지 마십시다.
개는 그게 누구라도 주인만 바라보는 특성을 지닌 동물입니다.
거기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건 정말 한심한 일이죠.
그리고,
식용 개 불쌍한거 알고 여기저기 얘기할거면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란 걸 아시고,
거기에 대해 강력히 얘기할거면
최소한 육식은 안 하는게 일관성 있는 행동이라 생각 됩니다.
소 돼지고기 쳐 먹으면서 개고기 먹는 오래된 우리나라 문화까지
테클걸고 자빠지는건 심각한 정신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도 개를 좋아해서 개고기는 안 먹습니다.
인생에서 딱 한번 친구집에서 개고기인줄 모르고 입에 물었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물어보고 멘붕와서 바로 뱉고 물로 여러번 행궈낸 기억이 다 입니다.
개고기 즐겨 드시는 친척분들이 몸에 좋다고 먹어보라 해도
고단백은 다른걸로 대체할수 있는데 꼭 개고기를 먹을 필요없다고 되뇌이던 사람입니다.
제가 일부 그릇된 애견문화 반감을 가지는 중심엔 죄 없는 개가 있는게 아니라
개를 키우며 개가 되고 있는데, 지가 개인지도 모르는 일부 애견인들이 있습니다.
그걸 일단 깨닫고 본인들을 바라보는게 치료에 좀 도움 되실겁니다.
개를 싫어해서 애견문화에 테클거는 사람 거의 없다 봅니다.
개의 가족에게 당부드립니다.
개와 외출하실때 목줄과 입마개는 꼭 하시고 배변봉투 챙겨서 꼭 주워담으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개가 당신에겐 이쁨 그 자체겠지만
남에게 민폐가 될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당신이 처벌을 받아야되는데
나라가 아직 그런 수준엔 못 미치네요.
안타깝습니다.
수준도 안되는데 법도 안 따라주니
개보다 인간이 우선임은 사실이나 인간이 저지르는
일들이 개보다 나은게 없으니 개보다 못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
사람 물어 죽인 개는 사살하고 견주에겐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인간이 죄를 지으면 한국에서는
고작 몇 년 형...
동물의 의인화는 뭐 비단 개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문제 삼으면 왠만한 동물들도 해당되는 듯
내용의 95%는 공감
그게 일부 애견인들의 맹점.
애초에 관점 자체가 사람의 관점이 아님.
그런 조두순이가 개를 키워도 개는 조두순에게 충성한다는게 씁쓸하다.
이게 사람의 관점이죠.
제발 사람이...
“사람에게 소외받고 개에게 위안받는 그런 찐따가 되지 마십시다.
개는 그게 누구라도 주인만 바라보는 특성을 지닌 동물입니다.
거기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건 정말 한심한 일이죠.”
사람이라는게 무생물에게도 위로받는 동물인데
하물며 기르는 동물에게 위안받는게 문제라면
그건 공감하기 어려운 것이죠.
사람마다의 생각의 차가 있는 것인데 타인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그걸 “틀렸다”라고 말하고
있기에 5% 동의 못하는 겁니다.
“찐따” “한심” 이란 말들이 글의 저의를 의심하게
만드는 건데 다른 표현이면 좋겠군요.
상대적인 겁니다. 위안을 뭣엔들 못 받겠어요?
어떤 위안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서 물어시는거면
조금 생각의 폭을 넓혀 보시길 바라구요.
이미 자신의 가치관에 갖혀 있기에 누가 뭔 말을
한 들 납득이 안될 것 같군요.
그저 “다름”과 “틀림” 의 차이를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도 그 수준으로 하지요.
사람은 개의 가족이 될수 있다. 틀린것이죠.
개도 사람이의 가족이 될수 있다. 틀린것이죠.
애견인들은 제 각각이다. 다른것이죠.
ㅋㅋㅋㅋㅋㅋ
공감하지 못하는 5%로 작성자의 생각이 틀렸다면
납득하시겠네요 ㅎㅎ
그게 작성자분 수준이겠죠 뭐... ^^
님 말은 두서가 없어서 패스 합니다
저도 개랑 고양이 키웁니다만 동물은 동물이죠.
차라리 보육원 봉사 가서 부모없는 애들 엄마, 아빠 노릇하는게 인간적인데
누가 개 키우는 양반 아니랄까봐 ㅋ
저는 개를 좋아해서요. 개는 감정교류가 되고
어느 정도는 의사소통?이 되니 과거부터 사람옆을
지키는 동물 아니겠습니까?
사람이나 개나 좋은 사람 개도 있고
또라이 사람 개도 있는듯 합니다.
개만 감정교류 되는게 아닙니다.
돼지 집에서 키우는 사람 혹시 TV에서 봤습니까?
돼지는 감정교류도 하고 배변도 화장실에서 하더군요.
그리고 워낭소리 봤습니까?
소 눈물 흘리는 그영화 봤습니까 못 봤습니까?
동물은 동물과 비교해야되는데
왜 일부 애견인들은 개와 사람을 비교하는지 모르겠어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사람과 개의 관계를 보세요.
개를 먹는 사람은 먹고, 개와 사랑하는 사람은 하고
엄마 아빠 하면서 족보에 넣으려하니까
의인화가 되는것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하는 작은움직임에도 의미를
갖다붙이죠
밥그릇 물고오는거 보면서 밥달라고 하는것
보라며 똑똑하다고 박수치고 난리나는데
똥오줌 못가리는건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고 합리화시키죠
ㅁ
집에서나 그리하고 공공장소나 TV에서는 개를 개 답게 합시다.
집에서 뭘하던 내 알바 아님
이 양반 이상한 양반이네?
여튼 님도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랍답게 대합시다.
개 얘기좀 했다고 사람에게 쌍심지 켜고 말도 안되는 댓글 줄줄히 달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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