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배목에서 있었던 감성에 대한 논란을 보며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린가 했는데여, 아래 뽁뽁이(도어잠금장치) 이야기를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적어 보네여. 한때 공도의 제왕이었던, 지금은 양카스러워져버린 아카디아 문짝이 뽁뽁이?져? 갑자기 뭔 아카디아 얘기냐? 이 아카디아 도어락 장치가 뽁뽁이 방식인데 이게 말이져, 잠궈도 다 안들어가고 반 밖에 안들어가거든여. 그러다보니 팔을 창가에 걸치기 곤란한. 반면 감성 감성하는 어느 독일차 뽁뽁이는 잠기는 소리도 부드럽고 또 완전히 다 들어가더군여. 이렇게 어찌보면 별것아닌 사소한 부분의 조작음까지 고려해 만드는, 이런 것이 감성인가여? / 예전 도어락 방식이 뽁뽁이라고 하는데, 독일차들 도어락이 뽁뽁이 아닌가여? 바뀌었나..여?
전 그냥 펀 드라이빙과 좋은분들 만나뵈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