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과 관련된 질문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현재 제 차량은 SM5 임프레션입니다.
운전은 잘 못하면서 속도 내는 것을 좋아해 안전을 위해 종바리 서스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조합은 테인 하이테크 스프링에 가야바 뉴SR입니다.
휠 타이어는 225/45/18 노블S1으로 장착 되어 있구요..
기존 SM5 서스가 단단한 편이었던 지라 현재 조합으로 바꾸고 나서도 제가 느끼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제 와이프도 서스를 바꿨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건.
현재 제 와이프가 임신 초기단계입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할 때인데.
종발이 서스가 무르다 하더라도 순정상태 보다는 단단하다고들 해서 주위 분들이 걱정을 하시네요..
심지어는 유산된 사람도 있다고 하니 겁이 덜컥 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인 중에 차를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본인은 젠쿱에 일체형 하드 타입.
형수님은 세라토 세단 터보에 테인SS 서스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형수님이 임신중에 세라토 테인SS를 타고 다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겁니다.
서스 압을 가장 약하게 풀었다 하더라도 현재 제 종발이 조합보다는 충격이 있을 거라 예상하는데..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느 쪽이 답인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글쎄요..아마 순정보다는 당연히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허나 유산에 대한 영향력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가 태어나서 마눌이 뒷자리에 타기 시작하면서
서스 순정으로 돌렸습니다~마눌의 공갈협박에 못이겨..
앞자리보단 뒷자리에 영향이 많을듯 싶네요~
가끔 대리불러서 뒷자리 타보시면 무슨말인지 느낌이 오실겁니다~^^
아가태어나면서 터빈,흡기,배기,서스를 순정으로 돌렸더니
요즘은 운전도 재미가 없네요..안전을 위해 브렉끼만 유지하고 있는데
튠업때가 그립
아기를 생각한다면 참아야 겠죠??
이런 고민.. 세컨카 만든다면.. 할 필요도 없는거겠죠??
얼른 능력을 길러야 겠습니다.. ㅎㅎ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다틀리지안나요?? 아내분이 느낀대로 거기에맞춰타시는게 제일나을듯.
와이프가 튜닝 되어 있는차에 거부감이 심한 사람인데
서스가 되어 있는것을 못느낄 정도니 부드럽긴 부드럽나 봅니다.
소중한 답변을 토대로 심사숙고해서 좋은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심하게 튀면 아무래도 아이나 산모에게 좋지 않겠죠..
저희 와이프도 첫째낳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쭉...종발이써스에 타왔고 지금도 와이프차보다 제차를 많이 탑니다.
주말도 거의 제차..제차도 종발이 다운스프링인데 꾀 하드합니다.
텅텅..거리기도 하고..
헌데 잘 크기만 하고..이상없이 아이도 잘 나왔네요..
그정도면 큰 이상없을 듯합니다..일체형 하드타입은..무리일꺼같긴한데
소중한 경험담 참고하여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이야기 들었습니다..
일단 아기 아빠가 된다는게 처음 있는 일이라 여러모로 조심스럽네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떻게 하다보니 4Tan을 빼버리게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닉네임이 좀 그렇네요.. ^^
원래 자궁이 약한 사람들이겠죠. 불안하시면 순정으로 돌리세요. 그게 마음으로도 편하죠.
태아와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순정이 답이고.
또 욕심을 위해서는..
소중한 경험담과 의견을 토대로 좋은 결론 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예'로 복잡한 머리를 한번에 정리해 주시네요.. ^^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말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아가 산모 배속에 있을때 지나치게 덜컹거리거나 흔들리는 차량을
오래 타고간다면 태아의 뇌가 완전히 갖추어지기 전이라
뇌가 흔들려서 나중에라도 좋을것은 단 한가지도 없답니다.
말그대로 아주 우려할만한 위험성이 없더라도 좋을것은 하나도 없단 말이죠.
세단이 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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