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길에 자동차에 연기가 나서 도와드렸지만 결국 초기대응 부족으로 엔진전소ㅜ
소화기 빌려달라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한전에도 갔지만 소화기없다ㅜ 진짜 너무하다고 느꼈네요.....
차주께서 슈퍼에서 소화기를 빌려오셨지만 이미 늦은 상황....게다가 소화기 사용할줄 모른다고 멍~~ 결국 받아서 핀 제거하고 뿌렸지만 이미 늦은 상황....결국 119와서 불길 잡았네요.
주변에서는 구경만 하고 ...좀 시민의식이 안타깝다고 느낀하루네요...
이 자리 빌어 소방대원, 슈퍼 아저씨께 감사드리며 차주분 힘내셨으면 합니다. 너무 당황하시던데ㅜ 힘내세요. 제가 조금만 일찍 봤다면 충분히 불길 잡을수 있었는데 전소까지가서 죄송하네요ㅜ
회원님들도 차량에 작은 소화기라도 꼭! 둡시다ㅜ
초기에 불길만 잡았어도..............ㅜㅜ
핀만 뽑고 주댕이 잡고 레바만 재낌 나가는건데;;
고졸업식때 반에다가 많이 뿌렸죠 흠흠.;
당하면 정말 당황합니다(주변에 의외로 작은 불 하나 잡을 만한 게 없답니다). 미리 미리 준비해 두세요~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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