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영국인들...전염병 무시하는 영국인들... 민족정신 모르는 영국인들>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 경(영국) 이 벤츠(독일)를 타고 우승했다.
우승자(영국)와 우승팀(독일)의 국가가 연달아 포디움 세레머니에서 울려 퍼졌다.
좀 이해가 안가는 장면...
무려 여왕으로 부터 기사작위를 받은 영국인이 과거 런던을 개작살내놓은 전범국 독일의 차를 타고 우승을 했는데... 웃음이 나와? 전범국 국가가 울려퍼지게 만들고도?
ㅋㅋㅋㅋ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혼다나 도요타를 탄 한국인 드라이버가 우승을 했어봐라...
애국가와 기미가요가 연달아 울려퍼지고 모자에 대박 크게 그려진 일본자동차 회사 로고가 클로즈업 되면
21세기 조선인들이 개거품 물고 난리치지 않았을까? 21세기 이완용드라이버라고?
역사에 묻혀 과거로 회귀하는 인간들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건 나라뺐어간 놈들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왜 나라를 뺐겼는지 그 어리석음에 대한게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이번 F1 영국 그랑프리 주간 입장권은 매진으로 실버스톤 경주장을 찾은 누적 방문 관객이 무려 34만명이다.
무려 34만명이 노마스크로... 일부는 경주장 주변에 수만명이 텐트를 치고 레이스위크를 즐겼다.
노마스크로....
그들 얼굴에는 COVID19 에 대한 걱정은 전혀보이지 않았다.
왜?? 충분한 백신공급으로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했고 COVID19의 치명률이 이제 그닥 높지 않다는걸 통계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역시 과학의 원조국... 뉴튼의 나라 답다.
동방예의지국은 아직도 COVID19 로 마스크 타령, 4차 대유행타령이다. 국내 치명률도 굉장히 낮게 나오는데 겉으로는 선진국 선언은 해놓고 백신은 못구하는 (덕분에 개도국용 코벡스백신도 못빌림) 아주 총체적 오류상태로 나라가 멈춰있다. 인플루엔자 수준의 병인데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가는 수준...
비과학적 민족은 통계를 믿지 않는다. 십수만명이 마스크벗고 모여있는 축제를 보고 미개한 영국 미친놈들이라 비웃는다.
사실... 국가에 변변한 지도가 없어 김정호라는 개인이 지도를 그릴때쯤 런던에는 지하철이 뚫렸었다. 근대적인 토지측량과 우편체계 그리고 상수도를 갖춘것도 나라이름이 일본으로 바뀌었을때 이루어졌던게 이 땅의 실상이다. 여전히 21세기에도 조선 수준의 상식과 지식 수준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영국인들 비웃을 자격이 있나?
과학과 수학보다 흑백논리와 증오로 살아온 역사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미래는 없다.
그 어느나라보다 백신 접종속도는 세계 최고속이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가진나라가 왜 이렇게 사는가?
응... 백신이 없어... 계약을 늦게 해서...
루이스 해밀턴 경은 흑인이다. (모친 백인 혼혈 흑인)
영국 대부분의 주류인 앵글로 색슨계 백인이 아니다.
그는 재능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개척했다. 멕라렌은 일치감치 재능 있는 그에게 스칼라쉽을 제공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영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되었고 7회 F1 월드챔피언이 되어 왕실에서 기사작위를 받았다.
그의 삶을 나라가 인종이나 민족의 개념으로 그의 능력과 자유를 제한적이 없었다.
한편 우리 민족끼리를 세계 최고 최장으로 유지하던 북한은 현재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했다.
빈부격차는 세계 최고이다. 중산층이 없기 떄문이다. (빈부격차를 제일 부자와 제일 거지를 비교하는거라 알고 있는 사람은 다시 알아보자... 빈부격차는 중산층의 두께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사실 예견된 문제다. 한반도의 한민족은 수세기를 삼국시대로 갈라져 서로 싸웠다. 조선시대에는 심지어 자기민족 자국민 40%를 노비로 썼다. 이는 세계사에서도 인도가 아닌이상 보기 힘든일이다.
말같지도 않은 국적=민족 이라는 민족주의는 갖다버려라...
올림픽 성적을 위해 국적을 바꿔서 한국을 포기하거나 한국국적을 취득하는 외국 체육인들 눈으로 보고도 아직도 모르겠니?? 21세기의 나라는 민족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나라와 국적을 계약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런나라들만 부가 쌓이고 선진국이 되었다.
영국 그랑프리를 보면서 그냥 씁슬해져 한소리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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