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작년에 기아차 타다가 팔고 잠시 탈려고 마티즈 중고로 2001년식 사과색을 사서 3개월 타고 다녔습니다..
차를 바꿀려는 목적이여서 100만원인가 주고 사서 타고 다녔어요
사실 마티즈 오늘낼 하는거 타고 분당 아우디 위본에 가려는데 쪽팔리긴 하더라구요...
마티즈 붕~~~ 타고 위본 앞길에 세우고 차 보러 들어 갔습니다...
집이 바로 앞이라서 정말 쓰레빠 신고 모자 쓰고 츄리링 입고 갔는데...
입구에 들어가니까 ......인사는 안하고 뭐지?? 뭐지?? 이런 표정으로 딜러들이 두리번 거리기만 하더라구요...
원래는 딱 들어가면 누군가 앞으로 딱 와서는 어서오세요 라든가 뭐 찾으시는거라도 .... 이렇게 물어보는데..
이건뭐 차 사러 온거겠어??? 라는 표정입니다...;;
그래서 요기요~~~ 딜러하나 불러서 이건 얼마냐 조건은 어찌 되냐 물어보니까..
진짜 귀찬은듯한 말투로 대충대충 말해주더라구요
그때 매장에 대여섯명은 있었거든요...
매장 가면 여자분들도 있는데 커피 한잔 드릴까요?? 이런말 한마디도 안하데요 ㅋㅋ
근데 ..................... 그순간 주차장 쪽으로 구형 에쿠스 한대가 들어오드라구요...
그때 갑자기 딜러들 다뛰어 나가더니 문 열어주고 주르륵 서서 어서 오세요~~~ 인사하고
그 사장님 같은 포스의 아저씨 들어오자마자 여직원은 커피 한잔 드릴까요?? 이지랄 하고있고...
난 그냥 뻘쭘해서 마누라 랑 손잡고 그냥 나와서
강남 고진 모터스 매장 가서 바로 차 샀습니다....
저는 지금도 집앞에 분당 위본있어도 a/s받으로 거기 안갑니다...
왜 편의점 갈때도 정장 빼입고 가지?? ㅋㅋㅋㅋ
무슨 수입차 사러가는데 영업장 격식에 맞게 차려입고 가야하나...
소사러 갈땐 한복입고 갈 기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서비스 마인드가 어떤지 들어나는 부분이네요
영업사원에게 물어봐도 뭐 대충 대충..나중에 나올때 명함 달라해서 주고 왔고 , 기분 나빠서 성수동에 있는 매장가서
바로 구입 후 얼마있다 전화 오더군요.차량 구매 의사 있으시냐구.. 그래서 SM 샀는데요..했더니 놀라는 목소리..
사람 외향만 보고 판단 하면 되겠습니까?? 영업하시는 분들이
작업복점퍼에 거래처 물건실어주고 오는길이라
회사 화물차 끌고 영업소 갔는데
여성딜러분이 엄청 잘 챙겨주시던데..
그래서 견적뽑고 X6랑 두어달 고민하다가
그 여성딜러분 찾아가서 바로 Q7으로 결정!!
수입차 판매한다고 다 그런건 아닐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뭐~^^
회사 차원의 고객응대 교육도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직원 개개인 마인드가 다르겠죠.(그러면 안되지만..)
한성 자동차??
거기 리셉션은 엄청 친절 합니다 차류 도 메뉴판이 따로있어 주문 하면 바로 커피숍 처럼 서빙두 해주네요 ㅋㅋ
지금은 재규어 매장으로 바뀐곳.
직원들 모두 생글생글~~ ㅋㅋ
ㅋㅋㅋ
근데 그게 좀 이해 안되는게.. 저도 오래된 차들 끌고 가본적 있는데 발렛을 안해주거나 본체만체하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위본의 썩어빠진 근무행태가 참 한심스럽네요
직원교육을 저딴식으로 시키다니...
다 사람은 비슷한가 봅니다. 작년인가 허름한 스타렉스 타고 허름한 작업복에 같이 일하는 과장친구와
인천항 부근에 BMW 간적이 있었는데요 차림새를 보고 거들떠도 안보길래 뻘쭘하게 두리번거리다
먼저 말을걸어 카달로그라도 회사로 보내달라했더니 마지못해 주소까지는 적는것 같던데 결국 카달로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둘이 매장을 나오면서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좋은 시계, 반지에 깨끗한 차림새들을 보면서
아 나도 좀 깔끔해져야 되겠구나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좀 지저분해도 남부럽지 않게 열심히 살고있는 제 자신이 그래도 늘 자랑스럽습니다.
아...그리고 그 매장은 두번다시 갈 이유가 없더군요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오
다른분이랑 저랑 논쟁했었던 지난번 글 왜 지우셨어요??
청바지에 후드티입고 잠실부근 BMW매장찾아갔더니 본채 만채 하더군요
딜러도 오지도않고... 두리번 거리니깐 한명 붙긴했는데 건성 건성...
차보다 구매방법 리스등등 금융쪽으로 물어보니 그때서야 여직원한테 커피 가져오라고....
그 매장말고 강남매장 찾아가보니 너무 친절...
320D 는 출고가 왜케 오래걸리는지 ㅜㅡ
그냥 수입차 포기 ㅋㅋ 국내준대형급으로 일시불로 샀네요..
결국 bm안사고 국산차 타구다니네요 ㅎㅎ
일반 적으로 사람들 명칭 가지 잘몰라요 ㅋㅋ
차라리 태안 에서 차샀다 하시죠 ㅋㅋ
딜러가 뭐하러 이런글을 쓸까요??
그 모터스 광고 하려고??
결혼식장에 추리닝입고 갈순없죠
그렇다고 집앞에 백화점이 있다면 편한복장으로 갈수 있다고봅니다
매장은 차를 파는곳이지 사람판단하는곳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구경만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잠재적 고객일수 있고요
그사람이 거리에서 오뎅장사를해도 안면있다고 알아보면 더 좋은게 아닌가요??
그냥 그렇다구요
일단 내가 먼저 남에게 예의를 보이고 그 이후에..남의 나한테 예의를 갖추기를 바래야 옳은 마음이죠...
돈이 처 넘쳐서...현금으로 페라리10대 살 수 있어도 쓰레빠 질질 끌고 가서..... 대접 안 좋다고 그냥 나오면...
머...그냥 돈 많은 졸부인거죠....돈으로 머든 해결할 수 있단..
살돈도 없으면서 괜히 쓰레빠질질끌고 가서 대우가 좋네 안좋네.....
따지면 그냥 그냥 상 등신이구요....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구요???
영업세계에서는 1초면 거진 판단 끝납니다. 이사람하고 일을 할건지 말건지....
그만큼 남에게 보이는 신뢰감은 중요한 겁니다.
참고로...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님처럼 돈 좀 있다고 아무렇게나 남의 사무실에 쓰레빠 질질 끌고와서....돈 줄테니 일해라.....
머 이딴 식으로 나오는 쉐리들이랑은 저 일안합니다.
남의 사무실과 영업장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일터입니다.
당신들은 머....얼마나 잘 났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소중한 영업장에 츄리닝에 쓰레빠 질질 끌고 오는 사람들하곤 전 일 안합니다.
자기가 대우받기를 원하기전에..
먼저 남를 대우해 주십시오..
그러면 자연히 자기의 위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했다구요?.....
수입차 매장을 한번도 안가 보셨군요.
사회 초년생이 쓴 글 같네요. ㅎㅎ
이제 슈퍼갈때도 슬리퍼 못 신겠네...
고객이 츄리하게 간다고 머라 하는데
영업사윈은 니들 일에만 충실하지 고객차림세로 찌랄을 하냐
그런 상황에서 대처할 방법이 떠 올를실겁니다
쓰레빠를 질질 신고가든 찢어진 옷을 신고가든
내가 살 사람 처럼 안 보였다면 먼저 이 물건을 사겠다란 의사표현을 하면 대우가 틀려집니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 마인드라면 저도 그런 쓰레기들이랑은 말하고 싶지않은데..ㅋ
왜 편의점 갈때도 정장 빼입고 가지?? ㅋㅋㅋㅋ
무슨 수입차 사러가는데 영업장 격식에 맞게 차려입고 가야하나...
소사러 갈땐 한복입고 갈 기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연예인이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가도 저리 나올까요?
중요한 자리나 회사에 저렇게 하고가면 욕먹는건 당연지사지만
저도 자영업하는데 주말에 업체 안갈땐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출근합니다
근데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예의??가 덜된고객?? 이라서 고객을 무시한다....
고객이 빤스를 입고오던 군복을 입던 한복을입던 교육받은데로 성심성의것 일단 보여줘야한다는생각이네요
제직원들한테 사람은 한결같이 해야한다고 가르치는데 이글보니 영업팀 미팅을 다시해야겠네요
제직원들이 저런꼴 보면 고객의 옷차림보다 목아지입니다.
취업면접이나 바이어 만나는것과는 별개의 성격이라고 보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옆에서 달라 붙으면 귀찮더라구요.. 지금껏 수입차만 몇대 걸치면서 대부분 중고지만 딜러들 옆에 붙으면 그냥 나혼자 편하게 볼테니 볼일 보라고 합니다..어차피 차량에 대한건 이미 인터넷이나 브로셔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딜러 설명은 필요없구요..차둘러보고 맘에 들면 딜러 불러 계약하면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는게 시작이죠....그럼 딜러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집니다..
여러분들도 쓰레빠에 츄리닝 차림으로 들어가던 빤쓰차림으로 들어가든 들어가자마자 차량한대 찍어놓고 이거 계약하면 언제 나오냐고 큰소리로 말해보세요..그럼 딜러들 많이 좋아할겁니다.
추운 날씨에 슬리퍼끌고 나간 건 님의 편의이겠지만, 그런 사람을 상대하는 입장에선..... 저 같으면 이 사람이
차를 뭘타든, 부자든 아니든 상관할게 아니라 일단 좀 선입견이 생기겠네요(날 더운 여름도 아닌데...)
차는 마티즈.... 저도 마티즈(크리에이티브)타고 BMW가서 상담했습니다. 친절하게 차도 내주고 자리 안내해주고
상당히 기분좋게 해줘서 차량구매를 얼마전에 하고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건 상대적일수도 있고, 혹은 환경과 때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딜러도 사람이니까 때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뭐 사실 원래 모든 고객에게 친절해야겠지만...)
어쨌든 한번 더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내가 막하고가도 대접만 받으려고 했다면 님께서 진상고객이고
그냥 이유없이 사람 차별했다면, 그 매장은 뭐 얼마안가겠죠
고객이 뭘입고 뭘 신고가든 고객입니다
예의는무슨 예의 ㅋ 그런삐뚫어진 눈구멍이 예의 없다고 생각은 안드시나? ㅋ
이런 조선시대마인드를 갖고있는사람들이 많구나 ㅋㅋㅋㅋㅋㅋ
잘생긴 남자가 어깨를 만지면 호감,
못생긴 남자가 만지면 성폭행인 짤방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대화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외모만으로 서비스를 결정한다는건
여전한 그지근성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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