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빡치고 힘들어서 푸념 늘어놓습니다.
지난 7월 첫 애를 낳고 와이프는 출산휴가를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이면 와이프도 복직을 해야돼서, 빌라 살다가 얼집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고 집앞 어린이집에 입소 신청을 해놓았었더랬죠.
그리고 2주전, 얼집에서 거주자 우선으로 입소 확정됐다고 연락이왔고 서류제출까지 완료했었는데
오늘 다시 연락이 와서는 점수가 더 높은 아이가 있었는데 원장 실수로 우리 아기를 입소 확정시켰었다.
그래서 입소 취소를 해야되니 양해부탁한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2023년 3월 입소 신청으로 미뤄야된다네요....노답
그렇다 하더라도, 0세반 7명중 입소순번 2번인데도 탈락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당장 몇달뒤면 맞벌이 해야되는데 막막합니다.
애를 낳아도 키우지도 못하는 현실에 저출산률 예산 46조 어디 플렉스 했는지 참...ㅈ같습니다.
혹시라도,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
단지에 사람이 몇명인데 0세반 정원이 6명이라니....말도안되네요
저희어머니는 지방에 계시고, 장모님은 연세도 많으신데 이미 처제 애기까지 돌보고 계셔서 막막하네요 흑흑
아무래도 돌보미 써야될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대기 1번이여도 맞벌이 부부가 신청 들어오면 먼저 배정해주죠..
편한곳에 맡기고 싶으니깐 대기가 있는거지 돌아보면 맡길때는 많습니다.
괜히 정부탓은 보기 않좋네요..
그리고 0세반은 정원도 너무 적네요 ㅠ 노답입니다. 괜한 정부탓하는거 아닙니다 ㅠ
0세는 얼집에서 가려받지요.. 긍정적으로 좀더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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