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실 벽 뚫고 돌진한 시외버스, 큰 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가 대합실 유리벽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다가 턱을 넘으면서 대합실 유리벽을 뚫고 들어갔다.
이 사고로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5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버스는 당시 터미널 2번 홈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속도를 내며 10cm 가량의 방지턱을 넘어 대합실 유리벽을 뚫고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버스 3분의 1가량이 대합실로 들어간 뒤 생필품을 판매하는 점포 일부를 들이박고 멈춰 섰다.
다행히 버스 안과 점포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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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뉴스를 보니 빙판에 미끄러져서 그랬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버스운전기사는 사람취급도안하는건가
여튼 그렇게 큰 인명피해는 없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 차는 수동입니다.
고로 진짜 빙판미끌어진거 아니면
급발진 드립은 씨도 안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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