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시에 살고있는 세아들의 아빠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정상적으로 잘크고있지만
마지막 셋째가 대소변도 못가리고 무발화에 갑자기 돌변하여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자해를 한다거나 하는 자폐및지적에 포함되어있는
장애아이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막내가 이제 초등학교에 올라가는 7살 장애등급 중증(1급)입니다.
근데. 남양주교육청 특수교육과 에서는
장애학교 1지망2지망3지망을 써서 공문을 내면
특수교육과에서 나와 1시간 정도 보고
아이의 상태를 보고 장애인학교에 갈수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데
저의 막내는 1시간정도는 가만히 정상애들처럼 지낼 수 있어
마침 특수교육청에서 왔을 때 1시간 멀쩡히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장애인학교에 떨어졌고 다른 더 심한아이들이 붙은거같습니다.
근데 저희 막내는 센터에서나 복지관에서나 교육해보면
중증이라 장애인학교에 가야한다는데
남양주구리교육청에서는 이아이는 못간다 딱 1시간을 보고 못간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희 막내보다 더 어려운아이가 가는게 맞지만
저희아이도 대변소변도 못가리고 말도 못하는 그런아이를
일반학교 특수반에 보내려고 하는데
학교측에선 인원이 다찼으니 못받겠다
어떤학교에선 “남자선생이라 그런아이 못받는다”
어떤학교에선 “그런아이 봐줄 선생을 신청안한다”
는 거부하는 말투의 말을해서 와이프가 심한 상처를받고
또한 특수교육청에선 부모님이 알아서 학교에 전화해서 자리를 알아보고
특수지도자 선생을 받을수있는지
부모가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그럼 뭐합니까 부모가 힘이없는데
애가 셋이라 돈도 더 벌어야하고 경기도에선 도대체 뭘 도와주는지
아님 너네가 그런아이를 낳았으니 알아서해라라는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조언을 받는지
특수지도자를 인원을 뽑아서 아픈아이를 봐주시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사람들은 그러죠
니네가 그런아이를 낳은게 잘못이다
왜 우리한테 그러냐 그런생각 이겠죠..
그럼 버리나요? 아이를?
도와달라는건데 어쩜 그리 무관심하나요
혹시 이런일에 잘아시는 형님들 조언과 도움을 부탁하고자
게시글을 올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pUKWcH
국민청원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주민들이 단체로 시위를 하는게 현실이잖아요.
보배 댓글들도 '니 집 옆에 그 학교 짓는다면 반대 안할거냐?'가 더 우세 했었어요.
갑갑한 현실입니다.
현재 발달장애를 가지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아주아주 급증하는 추세 입니다.
장담컨데 내년엔 더 자리가 없을 것이고 후년엔 더 없을 겁니다.
학교는 못짓고 아이들은 늘어 나고......
애들 부모들이 무릎꿇고 울면서 사정을 해도 한방병원이 우선이라던
의원님이 존재하고 그들이 표를 받는데 이게 개선이 되겠습니까?
땅도 있고 예산도 있는데 주민반대로 학교를 짓지 못하는 이 현실이...참.....
다들 잊었을텐데......장애있는 아이 학교에 입학시키려다가
장학사가 난리쳐서......
자살한 엄마 이야기가 불과 몇년 전입니다.
이거 좀 공론화해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옆에 장애아 학교가 들어 선다면 좋아하겠냐는 질문에
이런 대답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건 좋아하고 싫어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지어지는데
반대할 문제도 더더욱 아닙니다. 마트가 들어서듯 놀이터가 들어서듯
그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색안경을 쓰고 보고 있는 것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하아 쓰다보니 열받네요.
그리고 지금은 국민청원 링크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주민들이 단체로 시위를 하는게 현실이잖아요.
보배 댓글들도 '니 집 옆에 그 학교 짓는다면 반대 안할거냐?'가 더 우세 했었어요.
갑갑한 현실입니다.
현재 발달장애를 가지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아주아주 급증하는 추세 입니다.
장담컨데 내년엔 더 자리가 없을 것이고 후년엔 더 없을 겁니다.
학교는 못짓고 아이들은 늘어 나고......
애들 부모들이 무릎꿇고 울면서 사정을 해도 한방병원이 우선이라던
의원님이 존재하고 그들이 표를 받는데 이게 개선이 되겠습니까?
땅도 있고 예산도 있는데 주민반대로 학교를 짓지 못하는 이 현실이...참.....
다들 잊었을텐데......장애있는 아이 학교에 입학시키려다가
장학사가 난리쳐서......
자살한 엄마 이야기가 불과 몇년 전입니다.
이거 좀 공론화해서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옆에 장애아 학교가 들어 선다면 좋아하겠냐는 질문에
이런 대답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건 좋아하고 싫어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지어지는데
반대할 문제도 더더욱 아닙니다. 마트가 들어서듯 놀이터가 들어서듯
그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색안경을 쓰고 보고 있는 것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하아 쓰다보니 열받네요.
발달장애의 경우 교육의 다양성이 아주아주 중요한데
학교가 모자른다는게 이게 말이 안되는 사회문제 거든요.
좀있으면 좋아지지않겠냐고
지금껏 4년넘게 안해본 교육이 없는데
장애판정 1급에 점수는 3년전보다 1.5점이 올랐는데 저딴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뭐 누구인지 밝혀놓으신 마당에 욕은 참을께요.
하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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