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진행사항은
http://community.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48898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집 근처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신고가 아닌 고소 건으로 제출했습니다.
난폭위협운전으로 인한 특수폭력죄 및 협박죄로 고소하였습니다.
토요일이라 접수만 될 줄 알았는데 고소장을 작성하여 형사계에 제출하니
온김에 조사받고 가겠냐고 하시더군요.
약 30여분간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사건의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있었으며,
증거자료인 블랙박스 녹화파일은 원본으로 제출했습니다.
또한, KBS에서 경찰서에 와서 고소장 제출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 및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송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이라는 프로그램이며, 방송일자는 아마도 크리스마스 이브가 될 거 같습니다.
날짜 및 정확한 방송시간에 대한 부분은 다시 통보를 해주신다고 하셨네요.
이제 시시비비에 대한 판단과 그에 따른 처벌내용 등은 수사기관으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에 처벌을 원하냐는 담당 형사님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처벌이 단순한 과태료 부과이든, 벌금형이든, 아니면 그 무엇이든간에,
결론은 저나 여러분이 내리는 것이 아닌 수사기관에서 내리는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르려합니다.
앞으로는 수사기관의 최종적인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진행상황을 별도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최종 결론이 나오면 짧게나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추가조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12월 20일 금요일 오전 8시 20분~30분경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에서 판교방면 조남분기점~산본IC 구간을 지나시던 차량 중
저와 상대차량을 추월해 가시거나 목격하신 자료가 있으신 분들은
nothink3601@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본 메일은 이번 사건이 해결되는 대로 계정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PS2. 방송예정 프로그램명 및 방송일자를 기입하였습니다.
운전햇더라면 더 위협을 느꼇을텐데 저런넘은 큰혼줄나봐야 안전운전 할꺼에요~ 추천추천추천!!!!!!!!!!
일이 커져서 불똥튈까 겁도 날 수 있는 상황이실텐데 그 용기 박수 보냅니다. 벌금이든 더 큰 처벌이든 사건이 잘 해결되어 나중에 보배에서 큰 귀감이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그리고 담담하게 일 처리하시고 글 남겨주시니 참 고맙네요.
응원해요~!
지들앞에서 저지랄로 운전하면 가만히있을껀가?
또라이짓하는거 영상출연하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아주 강력한 처벌!!!
그 또라이짓 영상보면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보던사람들 토 쏠릴 듯. 혈압올라서
젠쿱 운전자 정말이지 구속이 되었으면 합니다.
벌금형도 안되고 구속을 시켜서 십년동안 감옥소로 보내야 합니다.
법적용을 최대한으로 해서 처벌해야 한다
제쿱 운전자가 또라이든데 신변 조심 하시길
젠쿱 운전자 면허취소되고 콩밥이나 쳐먹었으면....
운전을 못하게 면허취소해주세요..
보고있냐? 젠쿱차주야.. 너가 한 행동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왔는지..
자업자득인거 알지?
반전기대해봐야지
보고있냐?? 젠쿱 쓰레기야~
이번에 처벌 달게 받고 정신 차려~~~ 알았지?
신상 탈탈털리고 인실좃 시전당하는 일만 남았네 쓰레기새끼 ㅉㅉㅉ 꼬시다
오빠달려쫌님... 잘하셨어요, 백번잘하셨어요.
다만 잘한건지 못한건지 고민하지 마세요. 고민해봐야 고민바께 안되요.
말씀데로 지금부터는 법에서 알아서 할꺼구요, 젠쿱오너님들도 너무 민감해하지마세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 않좋은것이 이유지 차가 무슨차냐를 말하는 내용이 아니자나요 ^^~
무쪼록 오빠달려쫌님~ 관심있게 보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또 !!!
부랄이 쪼그라들고있겠군
꼭 실형먹였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법의 테두리안에서 강력한 처벌 있길 같이 희망해봅니다! ^^*
저런놈(설망 여자는 아니겠죠? 편견인가...??? ^^;)은 면허 취소에 그밖에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이번에 보복운전, 위협운전, 난폭운전 등 분노운전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께서 이번 사례를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제보해주셔서 좋은 다큐멘터리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02-789-1518 장다혜 작가입니다.
혹은 dahye0415@hanmail.net 로 메일 주십시오.
방송으로 인해 나아진 도로 교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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