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이번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다.
폭탄을 안고 러시아 탱크 아래로 돌진해서 자폭하고
노인과 여성들은 화염병을 던지고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보여주는 결연한 항전의지 이전에
정작 자국민들로부터 전쟁을 멈추라는 시위에 나섰다는 거.
푸틴이 아무리 공권력을 동원해서 잡아들여도
정의로운 국민들의 의지와 뜻을 꺾지 못한다는 거.
바람이 거셀수록 그만큼 불길도 거세지는 법
푸틴은 졌다.
아무리 서슬퍼런 전체주의 국가의 군주, 독재권력이라 할지라도 세계사를 통틀어도 국민을 이긴 권력은 단 하나의 사례도 없었다는 거.
자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친 푸틴은 그래서 이번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는 거다.
한민족, 나토, 어떤이유를 대서도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말아야죠
이번으로 인해서 푸틴이 물러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국민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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