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일시 : 2014. 2. 6. 18:53
사고경위 : 증평-청주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도중, 철판같은 물체를 밟아 자동차 휀다 사이드스컷등이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두운 밤이라 시야확보가 어려웠고, 앞차와의 안전거리가 좁았으며, 2차선에 다른 차량이 있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밟았는데 50만원정도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질문사항
1. 그 물체가 도로시설물이라면 제 과실좀 빼고 어느정도 국가배상을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그 물체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블랙박스영상도 올려드리겠지만 그냥 철판같은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혹시 이시간대에 이 물체 목격하신분 있나요?
2. 우선 견적을 3군데서 받아봤는데, 너무 차이나는 견적이라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수리하는게 좋을까요?
A공업사 : 휀다, 사이드스컷, 물받이 교체 및 프레임 절단용접(이게 견적다잡아먹죠;;) 해서 200만원 정도
B공업사 : 휀다펴고 도색, 사이드스컷 및 물받이 교체, A공업사에서 프레임 작업해야된다니 미친놈들이라 욕하심..
휀다 교체안하고 그냥 펴고 도색하면 어느정도 살짝 표시는 난다고 함
C공업사 : B공업사와 비슷한 견적인데... 여긴 A필러까지 의심했으나 결국 정비사 결단으로는 휀다,사이드스컷,물받이 교체해서
40만원정도라고 견적내줌.. 제가 사정상 아직 자차처리 하긴 재정적으로 손해보는 점이 많아서 개인비용들여야하니
싸게 견적내달라고 하니 휀다 펴고, 사이드스컷 물받이 교체로 11만원 견적 내줬습니다.
우선 보험처리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신차구입할때 1년간 무사고시 50% 보험료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현재 4개월 남은 상황이
고 아직 1년도 안된차량이며, 견적이 50만원 이상 나오지 않았고, 사고처리시 3년간 보험료 동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처리하
는 것이 더 이득이라 판단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결론은 어느정도 표시가 나더라도 저비용으로 수리후 좀 타다가 있으면 안되지만 다른 접촉사고라도 나면 교체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신봉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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