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긴 겨울이 지나가고 꽃피는 춘삼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눈팅만으로 여러가지 논란이되거나 이슈화 된 일들을 지켜보았는데요.
앞으로 제가 살아있는동안은 해결 안될 어려운 문제가 또 거론 되고 있네요.
다름아닌 고속도로 지정차선과 과속,정속주행 등등이죠.
저도 고속도로를 자주이용합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에서 마산까지 비교적 가까운거리를 일주일에 3번정도 왕복하고 있습니다.
주 이용시간이 퇴근하고나서와 주말입니다. 서론이 조금 길어졌네요.
요즘 차들 잘나갑니다. 악셀에 발만 살짝 얹고 잇으면 속도계보다가 깜짝놀라곤 하죠.
저도 1차선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4차선타고 다닙니다. 크루즈 105에쯤에 세팅해두면 냉정분기점에서 마산까지
거의 그냥 갑니다. 물론 좀 밟고 갈때도 있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북부산에서 서마산까지 과속단속카메라가 고정식 1대
끝입니다. 이동식은 요즘 거의 설치안하더군요. 여기서 신나게 달리시는분들 많습니다. 200까지 달려지더군요.
그렇게 밟고가면 도착시간 10분정도 차이납니다. 신호등 2개 안받는 정도지요. 요점없이 얘기가 흘러가고 있네요.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주행하다보면 차량군(?)이 형성되는걸 보실게 됩니다.
한무리의 차량들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뭉쳐서 주행하는 현상이죠.
그 차량군을 지나면 다음 차량군을 만날때까지 잠시동안 아우토반을 만나게 됩니다. 이차량군은 1차선부터 4차선까지
기가막히게 갑갑한상황이 발생하는거죠. 1차선 100티로 정속주행부터 4차선 화물차 80키로까지 정말 다막고 갑니다.
상위차선에서 앞만보고가는 운전자들! 사이드미러쯤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나 위반사항없어!!!!!! 대한민국 고속도로는
100키로야~~ 뭐 110 도로도 있습니다만. 나 추월하는것들은 다 위반이야~~~~~. 제발 이런 사고좀 안할수 없을까요?
학교다닐때 맨날 1등만해서 자기 추월하는 사람은 못보는건지... 열심히 공부해서 1등하는게 아니구 반친구들 다 전학보내서
1등하려고 하는건지...... 낮기온이 상당히 따뜻합니다, 졸리면 잠시 쉬어 가세요~~~~ 큰일납니다.
듣보잡이 긴글로 심기불편하게 한건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전차선 90이하로 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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