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임신관련 글쓰고 응원도 마니받고 애기소식 가지고
오겠다고 글썻었는데 그닥 기억하시는분은 없을듯하네요ㅋ
글들은 신랑이 또 지운듯하고
마지막글이 요거엿네요
이후 셤관 다시진행했고 채취 후 한달 쉬었다 이식하기로하고
한달 생각없이 여행도가고 음주도하고 맘껏놀았네요
그러고선 4월초 선물같은 아이가 자연스레 찾아왓어요!ㅠ
생리가없어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임테기 햇다 두줄보고
에이 설마하며 임테니 4개더해보고 신랑한테 전화하는데
손이 얼마나 떨리던지 아직 그느낌 잊을수가 없네요..
병원가서 애기집보고 산모수첩받는데 난임병원이라 꾹꾹
참았다 차에서 펑펑울고 2주후 첫심장소리 듣는데
저 또 펑펑울고 신랑은 시크하게 눈물 쓱~~
1차 기형아검사 저위험군나오고 몇일 후 2차검사하네요
벌써 16주 됐고 딸맘 됐어요^^;;;;
하루하루가 감사함 투성이고 지나가는 애기만봐도
예뻐죽것어요
세상에 이렇게 행복할수있을까 싶어요
16주 되자마자 자랑하러 간만에 로그인했네요
보배소식은 신랑통해 거의 매일 들었지만ㅋㅋ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저처럼 행복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감사해용^^
이럴때일수록...더욱 안정을 취하셔야되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심조심 또 조심~~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태교하세요.
순산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욧^^
태교 잘 하시구요.
제가 좋으면 이것도 태교겠지요?^^
감사합니닷^^
건강하세요~~
ㅊㅊ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움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래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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