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채석강 관련 글을 보다 질문을 드립니다.
채석강은 물때만 맞으면 들어가는 곳인데 그 장소에 동굴에서 밖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 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데 순서를 안지키고 지나가거나 서있으면서 방해한다는 글이 있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어느 누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닌 공공 장소로 일반 절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이 다른 사람이 사진에 나오는등 일부러 방해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방해해도 뭐라 할수 없다.
즉 순서를 지키지 않거나 지나가며 방해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뭐라 할 수 없고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고 싶으면 그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야한다.
2. 다수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이미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으므로 사진을 찍을 때 지나가거나 먼저 찍는 등 방해를 해서는 안된다.
보통 일반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 때 지나가도 화면에 안나오도록 비켜주듯 피해주어야 한다. 일반 장소지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어떤 것이 적절한 행동일까요?
날도 더운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만나면 즐거운 여행을 망칠 소지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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