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내용부터 말하자면.... 친한 친구 남편의 차량이 모하비 차량입니다.

남편이 비행기 조종사라 집을 많이 비우는 상황이고... 남편이 혼자 운전하다 사고가 나서...(단독사고)

범퍼 , 휀더 , 라이트 등을 교체하였다고 하더군요... 날짜가 2월17일 경입니다.

차를 맡기고 나서 남편 없이 친구가 혼자 인천 서구 마x오토큐에 차량을 찾았고...

아이둘 엄마라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카드 20만원(자차 자기부담금), 보험처리 60만원으로 처리를 하였다 합니다. (자세한 금액은 아닙니다)

카드도 처음엔 안된다는거

간신히 우겨서 처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수리 내역서까지도 안받았다 하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1달가량 흘러 차량을 봤는데... 아무리 봐도 차량이 이상하다는겁니다.

범퍼도 자세히 그동안 안봐서 몰랐는데....사고 난 범퍼를 핀것으로 판단되고... 기스도 많고...

그리고 라이트는 좌우 짝이 안맞는다는겁니다... 아무래도 수상하여 남편이 시간을 내어 오늘 공업사를 방문하였고..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답니다...신품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고, 라이트조차 중고로 교체한거고...

공업사 직원이 말하더랍니다. 보험사와 쇼부 봐서 그렇게 처리했다 라고...보험사와 공업사 모두 짜고 속인거랍니다...;;;

그 영업점을 검색해보니 친철하다는 평가가 꽤 많은 곳인데... 보험사와 연계하여 이렇게 뒷통수를 때리네요..

황당하더군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차량은 다시 그곳에 수리를 맡긴 상태라고 하더군요...

친구는 피해보상까지 받고 싶어 합니다.. 강력하게 처벌할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