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매우 좋아 엊그제 일요일
전주 나들목 공원엘 갔죠
주차장이 아쥬 개난리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유도리 있게 차를 주차해놓았죠
여친이랑 저랑 계속 주차 이렇게 해놓으면 탈없고 불편주지 않겠지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잘 대놨습니다 통행에 전혀 무리없이요..
그리고 음식을 묵고 봄볓에 몸좀 녹이고 있었죠
혹시 제차땜에 불편해하고 있을 차량이 있을까봐
여친이 차 빠진곳 있으면 넣고 온데서 마침 짐도 갖다 놔야해서 보냈습니다
여친이 차를 잘 주차하고 왔다하고 나중에 집에 갈때가 되서 갔는데 조수석 문짝에 기스가 있더군요..
주차 자리가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가는 통로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짐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곳이어서 테러가 난 모양이더라구요...
사람들이 양심이 있으면 연락을 하면 되지
왜 그냥 갔는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5센치도 아닌 10센치 넘게 그엇더군요.
주차를 잘못해서 그런건지 생각도 해봤는데
라인에 딱맞게 잘 대놨구요..
나중에 블박 보니 젊은 아줌마?처자?가
짐 들고 제 차옆을 지나가는데 충격이되서
블박에 찍혀 있더라구요 .
당근 차 옆면은 사각지대여서 직접적인건 모르겠고 딱 그시간데에 찍힌건 고거 하나더군요
시박뇬이 썬그라스 쓰고 차를 긁었으면 최소 연락을 한번 주던지 개냔이 그정도 부딧혔움 차에 이상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살피기라도 했을텐데 어찌그리......
개쌍년............................
혹시 검정차도 컴파운드 수건에 묻혀 문지르면
지워질까요?
이때까지 기스나서 컴파운드 발라서 문질러봤는데 한번도 ㅋㅋ지워진적이없네요
미세한거도 검정차는 안지워지던데...요..
본인차량이 파인거면 소용 없습니다... 단 상대방차께 뭍은거면 지워집니다....
다행히 검정부분은 그대로 있고 쇠 재질까진 안긁힌거같아요
남의 차 위에다가 지 힘들다고 트렁크 부분에 감자박스 올렸다 갈때는 쓸어당겨 가져가기, 긴 물건 툭툭 혹은 쭈욱 문짝부터 끍은면서 가기, 이거 차 안에 사람 없으면 환장할 노릇 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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