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위의 동영상... 은 맨 밑으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뭔가요..ㅠㅠ

안녕하세요 @.@

해운대 암캐입니다.

벌써 제가 시승기를..

엄청나게 써 제끼고 있네요

CLS63 에 이어, R8

AUDI A5 2.0 TDI

푸조 3008

이제는 BMW520D 까지..^^

이 참에 ㅋㅋㅋ 반응 좋으면 그 전의 차들까지 시승기 다 쓸까합니다^^

추천 쾅 찍어 주셔야 해요 뿌잉뿌잉^^*

그럼 BMW520D 시승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5시리즈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인 bmw 520d 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에 디젤엔진을 얹힌 자동차가 이렇게 대박이 날 줄이야..? 어떻게 알았겠어요?!

옛날에는 디젤 하면.. 달달달달... 소음에 달구지 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차 내부에서도 사람간의 대화가 어려웠고, 정말 경운기 같은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정말 자동차세계는 놀라운 것 같죠?

디젤 엔진이 이렇게나 발전이 되어, 실내소음은 거의 유입이 되지 않고, 실외에서의 소음도 최소화를 시키다니..

거기다가 디젤 특유의 힘과, 연비를 다 잡은.. 그런 디젤차의 전성시대..

이제 디젤차의 전성시대가 지나면 전기차의 시대가 올런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디젤 판매량(수입차) 를 가진 bmw520d를 만나보도록 할께요.

스압 주의!!!!

강남소나타, 해운대택시 라는 별명을 가진, bmw520d, mercedes benz e220 cdi  모델은

요즘 길거리에 가다 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 차종이죠?

그만큼 희소성이 떨어지는 차는 절대!아니고, 정말 대중적인 차죠.

저도 이 차를 출고 받을 때 진짜 고민을 많이 했죠. bmw의 장점이자 단점인 신차 할인을 듬뿍(?) 해주는 바람에..

지름신이 온것이지만.. 이 아이를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진짜 흔한 차인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bmw520d 가 비싼 차도 아닌데.. 사람들은 어디서

다들 차를 사는지.. 정말 부자가 많은가? ^^;;

bmw520d 의 외관은 상당히 여성스럽습니다.

f10 이 지금의 5시리즈를 가르키고, e60 은 이 바로 전모델이죠.

개인적으로는 e60의 디자인이 날렵하고, 독수리처럼 강하게 날카롭게 생긴 디자인인데 반해

현재 f10 5시리즈의 디자인은 상당히 부드럽고, 어찌보면 밋밋해 보이기 까지 하는.. 그런 외관을 가지고 있죠.

엔젤아이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더욱 밝아 진 건, 좀 더 세련미를 갖춘듯 하구요.

조금 더 특이한 점은 예전 세대의 5시리즈에 비해서 그릴 부분 코 부분이라고 하죠.

저 부분이 톡 튀어 나온것이 7시리즈의 느낌과 많이 닮은 듯 합니다.

예전 520d 같은 경우 single 로 비교적 단조로운 그리고 심심한 디자인을 보여주었지만, (배기구)

현재의 520 은 기본에도 충실한 싱글 듀얼 머플러로 어느정도는 세련미를 갖추고 있어요.

뒷범퍼는 비교적 심심하지만요. (제가m팩을 산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을 뽑았습니다만.. ㅋㅋ

어두운 색의 계통은 너무 관리가 힘들더라구요.

아..520d...

오이공디 라고 하면 무조건 연비연비 연비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일단 차 무게를 한 번 보죠. 꺄올?? 이 차가 1,950 kg 이나 된다구요?!?!

그렇군요.. 저도 사진 찍을 때 처음 안거라.. 운전할 때 보면 정말 가볍 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놀랍네요.

일단 타이어를 볼까요?! 순정 피렐리 타이어 225/55/17 인치 타이어가 꼽혀 있구요

순정 휠은 아주 심심하지도 않고, 아주 세련미를 갖추지는 못했네요.

뒷좌석에서 보면 실내는 조금 고급 스러운 느낌이 나구요. 실내 부분의 공간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요.

이렇게 깔끔하게 안전띠 삽입부(?)가 좌석안에 들어 가 있는

깔끔함이 보이네요.

아기를 위한 카시트 부착 부위가 따로 있는 점 또한 가족 패밀리세단으로서의

매력을 갖추 었네요. 이런 세세한 배려.. 전 좋아라 하거든요^^

<엔진출력 및 성능>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요?!

520d는 184마력 2리터 디젤 엔진이 놓여져 있구요 38.8이라는 놀라운 최대토크...

그리고 미션은 8단 자동미션 이죠. 변속도 생각보다는 빠른편이구요.

운전을 직접 해 보시면 알겠지만, 2-4단 사이의 힘이 아주 괜찮다고 느껴 집니다. 당연히 고단 미션으로

갈 수록 힘이 조금 빠진다는 생각은 들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가속력 부분에 있어서 만족감은 큽니다. 실용적인 구간에서의 가속력이 충분하거든요.

저 처럼 고속빨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y00km이상의)

실용적인 구간 추월속도(100-140정도) 에서의 힘은 정말 충분합니다! 뭐 어디서 200km넘게 속도를 올리고

미친듯이 밟겠어요?

가속을 해 보긴 했습니다만, y00km이상이 넘어가면 조금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차가 너무 날린다고 해야 하나요

가볍다고 해야 하나요? 예전 모델들을 타 보았을 때는 비교적 y30km 정도 이상에서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 불안감이 조금더 저속에서 나타나는 것 같네요.

<기어비>

기어비 또한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주 촘촘하게 배치 되어 있지도 않구요. 일반적인 주행인

d모드로 타면 편안한 기어비, 그리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다소 긴, 하지만 차의

충분한 성능을 뽐내기에도 충분한 그런 기어비를 가지고 있거든요.

<승차감>

승차감은 정말 훌륭합니다. 제가 그랜져, 오피러스 등 국산 대형 세단들을 타 보진 않았지만, (운전을 해 보진 않았으나

조수석이나 뒷좌석 승차감은 정말 좋았음) 그 정도 급은 아니지만 520d의 승차감은 훌륭합니다.

적어도 제가 가졌었던 차들에 비하면 말이죠. 정말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요.

<핸들링 코너 & 서스느낌>

엔트리 급 치고는 서스펜션이 물렁 하지만 코너를 잘 돌아주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죠.

당연하겠지만 적어도 320d나 3시리즈의 코너가 더욱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비슷하게 제가 가진 a5 tdi 콰드로 (2.0) 의 코너가 훨씬 더 좋긴 합니다.

코너를 돌 때 약간 뒤가 붕 뜨면서, 가벼운 느낌..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타이어가 얇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긍할 만한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죠.

핸들이 조금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언급했듯이 고속에서도 약간은 불안감을

조성을 하고 있죠. 고속에서는 조금 무거워 지면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운전자가 원하는 느낌으로 밀어부치면 차가 부드럽게 돌아나가 주는 것이

핸들링에 있어서도 (엔트리에 비하면)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연비>

공식연비는 16.4km/l

제가 거의 시내주행만 운전 했을 땐 15.4km

고속도로 조금 빡씨게 주행 16.4

고속도로 연비주행 21km를 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만땅 채우고 제대로 연비 운전을 한다면 1200km까지 갈 수 있죠. 이 부분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bmw의 공식연비 정말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뻥연비가 아니라는 말이죠^^

자 다시 기능으로 돌아가 볼까요^^

usb 단자는 요로코롬 안에 1개 들어 가 있구요 그 옆에는 aux단자 역시 같이 있습니다.

아.. 흰색 & 브라운시트 ^^

정말 맘에 드는 조합이예요

운전석 앞 요로케 작게.. 트렁크 여는 버튼이 있어요.

하지만 자동차 리모컨에도 트렁크 버튼이 있으니까 거의 쓸일은 없을 것 같네요.

평범한.. 창문 조절.. 그리고 사이드미러 조절이구요.

아.. 여기서 bmw520d의 단점..ㅠㅠ

사이드미러가 은근 커 보이는데 사각지대를

잘 잡아 내지를 못합니다 ㅠㅠ 요즘은 사이드미러 끝부분 같은 경우 약간 볼록렌즈를 만들어서,

잘 잡아주는 기본옵션들이 있는데.. 이 점은 진짜 꼭 개선 했으면 하는 점!

예전과는 달리 핸들 자체에 정속주행 장치가 달려있구요,

리밋 시속 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핸들 오른쪽에 버튼 돌리는 걸 눌려보면

계기판에 있던 rpm 게이지가 이렇게 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걸로 바뀌죠.

그리고 comfort 버튼을 누르게 되면..

계기판은 eco모드로 돌입하면서 푸른 빛깔의 예쁜 계기판으로 변신!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정열의 붉은 계기판으로 또 변하게 됩니다^^

시내주행을 하다보면 신호등에 걸려서 정차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자동 엔진 정지 기능도 연비 주행에 한몫을 하게 되죠. bmw 520d 에도 역시, 기능으로 달려있고

이 기능이 너무 불편하다면 A off 버튼을 눌러 끄면 됩니다.

주차시에 이렇게 주차보조 장치도 있구요^^

혹시라도 좁은 도로나, 골목을 지나실 때 p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앞-뒤 주차보조장치가 켜지면서

차간 거리를 경고 해 주기도 합니다^^ 은근 편하죠.. 이거...

유턴하는데 보도블럭에 닿을까? 말까? 할 때 누르면 편합니다 ㅋㅋ

cd나 usb를 꼽으면 하드디스크에 저장을 시킬 수도 있구요 (노래)

이 전자식 계기판에 빠져 제가 사실 520d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 부분이 바로 HUD라는 건데요..

HUD를 통해서, 시속, 그리고 카메라 위치, 네비게이션 , 기타 경고등 등을

띄우게 되고 운전자는 오로지 정면만을 쳐다보면서 주행을 하게 됩니다. 이 HUD 역시 제가 결정적으로

BENZ E220 CDI를 구입하지 않고, BMW를 선택한 이유기도 합니다.

시내주행 연비 사진 이구요.

센터콘솔에는 이렇게 키 꼽는 곳도 있죠 아기자기 하지 않나요?

키는 소지만 하고 있어도 시동 걸 수 있죠.

하지만 문 열고 닫는건 안됨..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실내 인테리어.

넓은 디스플레이창..+_+

MAX A/C 로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이빠이 틀고!! 그리고 좌-우 독립식으로 에어컨 온도가

조절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성인식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음성인식기능(네비 등) 이 있는데 동영상은

한개 밖에 안올라가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