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악하고 힘든 환경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셨지만,
예비군 선배님들께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신다면,
후배 전우들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軍의 자랑스러운 복지, 독신자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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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단 빠르게 한 달 만에
군 숙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군 숙소
상태는 매우 엉망이었습니다
전에 살던 인원이 숙소를 퇴실할 때
사용한 시설물 등을 체크하고
새로운 인원이 입주할 때는 최소한의
유지보수는 하고 제공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전과 필터는 그전에 살던 인원이
끼워놓은 것이겠지만 필터를 보니
수돗물 상태도 의심이 됩니다
수전뿐 만아니라 바닥은 물론
청결상태와 벽면에는 곰팡이..
타일은 깨져서 떨어져 있고
정말 여기서 사람이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다른 새로운 방을 들어갈 수 있냐는
문의에는 당장은 힘들고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다시 외부 숙소 생활을 해야한다고 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우선은
생활한다 하였습니다.
타일이나 파손된 쪽도 수리를 신청하면
언제 가능하냐 문의하니
당장은 힘들고 어느 정도 모인 후
된다고 하니 참 웃기는 노릇입니다..
군인이라서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것인지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근무할때 숙소생활 해본 경험상.... 아직도 저 상태라는게 놀랍다...
말이 독신자숙소지.. 관리는 아무도 안함
난 포승쪽에서 그래서... 원룸 생활함 (참고로 06~07년도임 허덜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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