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잠깐 회원님들께 시간 협조를 부탁하고자 모임 글을 올렸습니다.

타 차량이 감히 올린 점 죄송스레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일정 공지한 것부터 

후기 작성합니다.

먼저 올뉴 XX 한 분께서 와주셨습니다. 천안에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너분의 그 용기 진심 존경합니다.

이 차량의 스팩은 네비 뺀 풀옵이라고 합니다.

2014년 6월 28일... 이제 1달 되가네요. 주행거리는 338km

겉으로 누리끼리하지만 녹은 없어보입니다.

회원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이즈입니다. 6mm * 20mm 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25mm짜리 볼트도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설마 길이마저..원가절감을? 하지만 녹이 나는 면적 부피는 줄어들엇군요..

하지만..신차도 피해갈 수 없었나보군요. 녹 테두리가 있었습니다.

하도 많이 제 차량에 있던 거를 보다보니 딱 알겠더군요.

사진은 어두운 곳에서 핸폰 LED 비추고 찍은거라 너무 밝게 보여 구분이 안갈수도

그래서 원본 사진을 확대해서 캡쳐했습니다. 그림판이라 조금씩 달라지더군요.,

실제 녹이 맞았습니다.

빨리 닦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죠. 녹은 암과도 같다는 대X 대학교 교수님의 말씀에

격한 공감을 한 저로서는 최대한 빨리 잡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안쪽, 도장에도 UC와 WD를 처리하여 조립해드렸습니다.

인증샷입니다. 레X, 모X 각 한분씩 오너분께서 와주셨습니다. 이제 레X 작업해볼까요?

굳이 안 가리켜도... 나사에 녹이 확연히 보이네요.

나사 사이즈는 모X과 동일하며, 25mm짜리 볼트도 들어가는 것도 동일합니다.

결국 길이도 짧았다는 샘이네요... ㅋ

이 차량은 다행이도 도장에 녹은 없어 보였으나, 먼지와 구분이 잘 가지 않아 UC, WD를 조심스레 닦았습니다.

QD를 뿌리자니 마르지 않으면 습기찰까봐 하지 않았습니다

타이밍 아슬하게 비가 와서 혹시나 몰라 중단 글 올리고 총 2대분의 작업을 하였습니다.

서로의 인연... 어떻게 만나던 중요한 것은 중요하고 ... 차량 동호회다 보니 서로의 차량을 구경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커피 마시고 이제 해산했네여.

저는 이날 모X, 레X가 더 부럽습니다. 제꺼는 폴딩안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

회원님들의 소중한 차량의 나사입니다..

그 중에서 베스트 1위는 요놈이 아닐까 싶네요. 천만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나사의 가장 안쪽이 저렇다는 것은 기존부터 녹 진행은 시작된 거라고 봐야죠.

분노가 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