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통법규 위반과 그 신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네요...
이런 것은 이해해 주는게 어떤가? 법규는 지켜야 한다, 그러는 너는 잘 지키느냐... 등등
이 두가지에 대해 나 외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1. 나의 교통법규 준수는?
(1) 무조건 지킨다
(2) 얌체운전이나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경우 약간의 위반을 한다
(3) 모든 상황에 융통성(?)을 발휘한다.
2. 남의 위반사실 신고는?
(1) 위반사항은 무조건 신고: 남에게 방해를 안주는 위반사항 포함
(2)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는 운전 신고: 얌체나 난폭운전 후 잘못을 인정하면(비상등이나 손짓 등) 용서하나
모른체 하거나 그냥 가버리면 신고
(3) 얌체운전, 난폭운전 신고: 막히는 도로에서 끼어들기, 난폭운전, 위협운전 등
위반사항 신고는 결국 남의 운전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용서할 것이냐와 비슷한 내용일텐데요...
회원님들은 어느정도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신고는 어디까지가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누가 옳다 그르다의 논쟁거리를 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위반에 대한 생각들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이므로
되도록 댓글로 논쟁은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신고 대상은 - 불법유턴 / 횡단보도.인도주차 / 신호위반은 꼭 신고하고싶습니다.
신고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끼어들기랑 꼬리물기는 정말 신고하고 싶어요...
물론 백프로 라고는 장담 못하지만 신호위반이나 그런걸 제외하고 실수로 인해 방향지시등을 못켤때도 있지만 백에한두개 정도일듯하네요
앞에서 깝죽거리거나 화나게하지 않는다면 신고않하지만 일부 개택쓰레기들은 무조건적으로 걸리기만하면 신고합니다
개택에게는 자비란없고 본인이 혹여나 상품권을 받으면 자신의 잘못에대해 인정하고 더욱 고치려 노력하고있네요
약간 비틀면 좋아하지 않는 정부에 세수보태기 싫어서 그냥 신고는 아주 엄청 열받지 않는 이상 안합니다.. 이제는 어지간히 열받아도 그냥 바빴거니 하고 넘기지만.. ㅋㅋ
엊그제 강원도 편도 1차로 국도에서 실선에 중앙선넘어 앞지르기했네요.
앞차량 속도 40km...
평소에는 정지선, 방향지시등, 차선변경 잘 지킵니다.
그럼에도 내가 위반한 내용을 누군가 신고한다면
감수해야겠죠.
요즘 하도 신고를 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안해요...
물론 중앙선 넘어 앞지르기 할때는
반대편에 차가 없고 추월 후 들어갈 자리가 보이는 경우에만하지만
사람마다 다 이해 해주는 범위가 틀리니 하면서도 불안하더라구요...
요즘 블박신고가 많으니 예상 못한 시점에 신고당할 수 있겠죠.
그래도 추월 전,후 방향지시등은 잊지않았습니다.
나중에 변명이라도 할 수 있겠죠? 좀 봐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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