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10월경 사고 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급브레이킹 한다고 했는데 멈춰서면서 앞차 뒷범퍼를 박았습니다.
경찰오고 보험사오고.. 2주 뒤 다 합의보고 사건 종결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거의 3주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앞차 승객중 한명 보호자가 뺑소니로 사건 접수했다고 고순대로 오랍니다.
가서 조서 쓰고 안전거리 미확보로 범칙금 내고..
뺑소니사건은 공소권없음 처분 받았습니다.
그 피해자분 알고보니 3주뒤 뇌출혈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6주진단으로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저희 보험사측이랑 합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사에서 이야기하는것이 피해자측에서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합의금을 너무 과다청구 하는거 같다합니다.
치료비 합의금 포함해 1억이 넘는돈이라고 합니다.
그때당시 경찰에서도 국과수 의뢰하면 시속8키로 이상만 되면뇌출혈 나올수 있다면 안해도 된다 해서 안했었습니다.
피해자측에서 보험사상대로 민사는 아직이지만 변호사까지 선임한걸보니 민사까지 진행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제가 가해자가 되다보니 피해자를 의심하는 이런 글 쓰는것이 자폭글이 될수도 있지만 회원님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그래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보험사가 알아서 다해줍니다.. 광고에도 나오잖아요..
원래 뇌출혈 일어날 사람이었으면 똥밟은거고
사고 때문에 일어났으면 당연 보상해줘야되고
가해자인데 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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