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자영업자입니다
변한건 전혀 없는 상권에서 경쟁업체 7곳에서 다물리치고 홀로 살아남고 3년정도 호황을 격고 매장도 늘리고 경기 악화로 매출하락은 8년전부터 2년 지나니 매장 한두개 정리하고 매장 하나 가지고 홀로 버티다 3년전 집도 팔고 패업까지 작년에 했습니다
그때 온뉴스가 자영업자 패업률이 사상 최대란 소릴을 이정부탓이라고 듣고 얼마나 울화가 치밀던지
자영업자기 목슴같은 가계을 일이년 버티다 폐업하는건 아니라고 자영업지들은 아시죠
지금이요 다시 시작했습니다 머 폐업하기전 보다는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이쪽은 장사들 좀 되기 시작했구요 뭐 작년 가을부터 상황이 좀좋아졌습니다 병신우파놈들 지표가지고 병신짓들 하는거 보고 술먹고 주절주절해봤습니디
맛도 있고 사람도 많았음.
올2월 장사접었네요. 그 잘되는 순대국집을 문닫는 이유가 뭐냐 물어보니 두분이서 가게세에 관리비등 이것저것 다 떼고
월 500 +a 가져갔는데. 접은이유는 인건비가 올라서 월 400만원으로 수입이 줄어들었다더군요.
세금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순대국 가격이 6000원이라 싼편이었는데 인건비올라서 가격 올려야 하지않겠냐 하니 올리면 손님이 눈에띌정도로
바로 줄어든다더군요
버텨볼까 하시다가 쉬는날도없이 새벽 4시에 시장가서 이것저것 다 사오고 11시까지 일하느니
그냥 1톤화물차 운전하시고 어머니는 식당알바가 낫겠다 싶어서 접었답니다.
인건비올린 민주당욕은 안해요. 인건비 오른거 계산해보니 아줌마 3명 주말 저녁타임알바비 포함하니 대략 100정도 나갈거 계산이 나온다함. 쉬지않고 5년장사했으니 쉬라는 의미로 들렸다 하더군요.
다만 증거없고,네가 확인 하지 못한 말은 가려서 들어.
네가 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그걸 믿냐?"
인터넷에는 맨날 죽어간다고 하는데 저만 잘되는줄 알고있었는데 ㅎㅎ 힘드신분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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