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차로 정속주행이건 추월중이건 과속이건간에.

뒤에 혹시 급한차 있을지 모르니 1차로에선 양보좀 해주자는게 그렇게 어려우신가.

모든 법률 다 떠나서. 양보란 단어를 안배운건가.

통상적으로 과속으로 주행하는 차량보다

뉴스네트님이나 유휴한남자님 처럼 정속주행하는 사람들이 더안비켜주긴 하더이다.

내가 1차로에서 추월하는 중이였는데 과속으로 따라와서 

쭉 과속하던 차량이니 너도 지정차로 위반 나도 지정차로 위반 비켜줄 필요없다.

이기적인 마인드로 운전하니 하이빔 받고 크락션 받는다는 생각은 안하고..에효..

물론 개중에 그냥 하이빔이나 크락션으로 시비털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이빔이나 크락션은 신호의 일종으로 정말 급한사람이라면 어쩔거냐고요..정말로.....아 갑갑하네..

무슨 객기인지 젠장..

뒤에서 크락션울리고 하이빔키고 하는데도 난 규정속도로 달리고 있어. 상관없음. 이런 입장인가.

급한일 있던차에서 병원에 늦어 사람 죽고 해봐야 아 내가 양보만 해줬어도 라고 후회 하실란가.

어떻게 사람이 위에 싸이렌 달려있고 119라고 써있어야만 긴급차량이라고 생각들을 하실까.

물론 그냥 심심해서 재미로 과속하는차량이 태반이다 하더라도.

혹시나 있을 긴급차량을 위해 좀 양보하자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우실까.

(실로 회사가 부도날수도있는 일때문에 1차로 과속을 해본 그냥 보통사람인데

긴급차량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내 밥줄이고 직원들 밥줄이여 내 나름대로 급한거였지만...

물론 평상시에 규정속도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할순없지만 잘 지키는 편이며 2차로로 다니는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