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잦은 화해시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는데
오늘 정말 어머니께 정성을 담아서 최대한 감정 자제하고
제 속마음을 장문의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앞으로 관여 안하겠다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형제끼리 잘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거다
상처가 됐다면 미안하다 안그러겠다는 답변을 받고
일단락 되었네요 부모님이 언제 다시 그러실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스트레스를 좀 덜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편합니다
조언과 위로를 해주신 보배형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업뎃 상황이 있으면 그때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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