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조원동 살고 있습니다.
저의 집앞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 주정차 금지구역 입니다.
그런데 모르는 승용차가 집앞에 주차되어있어서 운전석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하니 ( 차량주인 아줌마 ) 지금 밖에 나와서 한시간 뒤에 빼겠다 하더니 세시간이 지나도 빼지를
않아 다시 전화했는데 ( 남편 되는 사람 과 전화통화 ) 아직도 밖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다섯시간 정도 지나서야
와서 차를 빼는데 ...
무단주차된 차량주인 은 아줌마 였고 .. 남편되는 사람이 저의 건물주차장에 들어와
담배를 피더니 그냥 바닥에 버리는 것 이였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꽤씸해서
바로 항의하니 ~ 죄송하다는 사과는 커녕 .. 신고해 !! 아주 X 같은 쌍욕이 절로 나오는 인간말종들 이였습니다.
다행히 건물 주차장에 CCTV 가 설치되어 있어서
당시 담배꽁초 무단투기 영상 과 무단주차로 통화했던 전화번호 을 첨부하여 국민신문고에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신고 했는데
관악구 조원동 주민센터 청소담당 공무원 에게 배정이 되어 며칠이 지나
오늘 받은 답변 이 ....
< 무단투기자 인적사항 을 파악 할수 없어서 행정조치 가 불가 > 하다는 ..
민원신고할때 첨부한 전화번호 로 연락하여 확인조차 하지도 않고
그냥 모르쇠 로 일관하며 민원을 덮어버리네요.
하도 어이없고 기가 차고 분통이 터져 바로 주민센터 청소담당 에게 전화해 항의하니 ..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 안했답니다. 전화번호가 증거가 안된다네요. 이게 뭔 개소리 인지 ??
청소담당 공무원 목소리 가 나이 좀 있는듯 한데 .. 공무원 짬 좀 된다고
진짜 정말 민원처리 일하기 싫은가 봅니다. 진짜 재수없게 전화응대하는데
울화통이 터져 쌍욕 나올 뻔한거 몇번을 꾹 참았네요.
전화 끊고 바로 그 공무원을 상대로 소극행정 으로 다시 국민신문고 민원신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는 집에 이런 일을 당했고 연락처를 알고있어
이렇게 똑같이 민원신고 했는데 .. 공무원이 그냥 개무시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휴대폰 으로 본인인증 하는 세상 인데 ..
무단투기자 전화번호를 알려줬음에도
인적사항을 알수없다는 개소리를 하며
민원처리하지 않는게 과연 올바른 공무원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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