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번아웃인지
현타인지 우울증인지
씨게 와서
그저 시간 흐르는대로
숨만 쉬고 있섬미다.(안물안궁 알고 있으니 팩폭 금지)
급 궁금해서 찾아보니 작년 한 해동안
약 355일 출근에(뭐 휴일은 그냥저냥 다녀간거)
평균 퇴근시간이 11시 30분 정도 되는거 같았네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저런 소새끼를 봤냐는둥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는둥 쌉소리를 씨부리지만
그들은 모르쥬.
몰아치고 몰아치믄 잡생각이 날 틈이 없으리란걸.ㅎ
그러다 2주전쯤 뭐가 툭 하고 끊어진 느낌인데
좀처럼 회복이 안되고 있네요.ㅠ
곧 봄이 올건지 꽃샘이 시작되나 보네유.
모두들 감기조심 하시고
즐건 날들이시기를요.^^
수고스럽게 회사까지 선물을 가져다주신
잘생긴 횽아 감사해유.ㅎ
먹고 회복 해 보긋섬미다.^^
만세 불러야쥬.ㅎ
보꾸보꾸찡.ㅠㅠ
감사해유.^^
저도 어제 그제 이유없이 넘 아파서
병원 다녀왔어요.ㅠ
쌈장횽두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저도 30~40대 회사를 위해 죽어라 일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에유
쉬엄쉬엄하세유
그래야지 하다가도
눈뜨면 회사에 와 있네요.ㅎ
구례 잘 댕기오서유.
화엄사에 제 안부 좀 전해주시구요.
글 써봤어요.^^
미나리횽두 화이팅이욥~
우울할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1. ㅅ ㅅ
2. 돼지고기...
작년에 355일 정도 돼지고기를 먹은것 같기도 하구요.
금 돼지고기는 3550일은 되는거 같은데유?ㅋ
올 해는 355번 하시길 기도할께유.ㅎ
관성으로 하게 되기도 하고.....
그게 심하면 번아웃되는 것 같기도 함더.....
쉼표가 필요함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관성으로 하게 되는거.ㅠ
몸.마음.정신의 쉼표를
함 맹글어 보겠어요.^^
형 아도
직물공장서 내일처람 그렇게해
주변서 칭송이 자자하고
친척이냐
스카웃제의도 많이들오고
여튼 망구 내혼자만 내 책임이라
설치고 댕긴거 였다라
아 물론 그때 사장님께서 나의 인생의
멘토였고 터닝 포인트였지만
아드님이 큰병들고
연새많고 그 시절동안 내일처럼해
발전하고 이룩된게 있으니
그런거 같은데
좀 쉬다
전혀 다른곳 치직해 일하다
급하면 119처럼 도와주다
차라리 그럴바에 내꺼하자해
조그만 임가공업체 차려서 쌓은인맥으로
큰 성공을 하였다가 깝죽거리고 하다
쫄딱 망해 봤지만
아우도 내 아니면 누가 란
생각을 떨쳐 버리고
내 인생의 목표지향점을 빨리 찾아서
그걸 향해 나가보도록 합시다 ㅡ
지는 이쪽 사업에 털끝만치의 관심이 없어예.ㅋ
언능 나이묵고 촌에 드가서
살 생각빼끼 없어유.ㅎ
풍아횽두 좋은날들되셔유.
곧 점심 무이시더.ㅋ
이베이횽보담 어려유.ㅋㅋ
우울증은 늘 친구처럼 있어서 걱정없는디
일이 잘 안되네유.ㅎ
걱정감사요.^^
앗 현피를 한명밖에 안했네유.ㅎ
횽님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오널두 굿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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