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주전 태권도장에서 발차기 수업하다가
발이 꺾이면서 엄지발가락 골절이되었어요~
현재 반깁스하고 1주마다 엑스레이.진료
2일마다 냉각.물리치료하고 있어요.
성장판쪽이 다쳐서 양측발가락 성장 정도가 다를
가능성도 약간있다고..;
물리치료시 3만원안되게 나와서
실비청구하면 병원급공제비 포함해서
본인부담비가 15000원ㅡ20000원 정도.
한달치료로보면 총 30-40만원 본인부담될듯해요
당연히 개인 실비보험으로 하려했는데
오늘 관장님께서 체육관 보험으로 가능할수있게
해보신다고 급 연락이왔는데요..
그럼 태권도장 단체보험비가 올라가고 힘들어지시고
그런거아닐까요?? 아이가 수업하다가 혼자 다친건데
학원에 민폐가 된다면
그냥 아이보험으로. 실비청구하고
30-40만원 치료비는 저희가 부담할까 생각합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셨는지..
그리고 태권도 보험으로해도 어차피 자부담이 있다면
애들보험처리가 나은건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맞벌이라 2일마다 야간 물리치료 가는것도 일이네요ㅠㅠ
답변감사합니다:)
관장님들이 개인사비로 부담하신다는 글을 봤어요..평소에 애들 잘 가르쳐주셨는데 그런식으로
폐끼치고 싶지않아서 고민한 부분입니다.
쾌유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 실비로 하더라도 100% 아니기에 3~40만원은 현금처리 해야 할거 같은데
태권도장 보험처리시 보험료 인상분이 3~40보다 적으면 도장 보험으로 ~~ 많이 오르면 관장님이 그 부분 해결 해 주시면
실비로 처리~~ 좋은인성을 가진 부모님이시네요~~
하지만 애가 혼자 다쳣더라도 학원에서 다친거니 정당하게 치료 받으셔도 욕안해요~~
평소에 애들 잘 챙겨주셨는데 민폐끼치는것 같아서 고민이 됬었는데 300마력님 답글보니 좀 정리가 되는듯요!
아이보험에 실비.골절진단비가 다 있고
부모로써 자식 치료비 부담하는건 당연한건대
관장님께서는 사비로 하심 큰 부담될까 걱정이됬던거에요.. 상의해서 좋은쪽으로 처리하겠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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