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오후 4시 20분경
광주광역시 운천로에서 버들교를 지나 빛고을로로 진입하기 전 운천로 와 버들교 사이 신호에서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사고위치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상무지구에서 빛고을로 진입 전에 신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수로에서 좌회전 후 무진대로 로 진입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좌회전을 했습니다.
당시 1차선에 위치하여 있었고 오른쪽 차선으로 가기위해 오른쪽 방향등을 켜고 2차선으로 진입했습니다.
때마침 신호가 걸렸고 사진에 나와있듯 앞에 긴 트럭이 자리하고 있어 방향을 완전히 반듯하게 하지못하고
차선에 진입하였고 신호대기 중이라 오른쪽 우회전 차선으로 진입하기 위해 오른쪽 차선의 차량들을
오른쪽 사이드 미러로 주시하고 있던 중입니다. 차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려는 순간
뒤에있던 스타렉스 차량이 꽝! 박아버렸습니다.
내려서 교회의 50대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타고계셨고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만 내려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일단 저보다 어른이기 때문에 다치신곳 없냐고 여쭈고 뒤에서 지금 그쪽이 박으셨다고 하니
죄송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양보하려고 했는데 박았다고 그랬습니다 그 사람 말로는
어찌되었든 정차중 뒤에서 박았기 때문에 상대방 과실로 보고 보험회사 불러달라고 부탁드린 후 사진을 몇장 찍고
통행에 지장없는 곳으로 차를 뺐습니다.
보험회사가 오더니 눈치가 약간 아는 사람 같더라구요 교회 목사라고 하셨구요
보험회사분과 얘기를 나누시더니 끼어들기를 하다가 박았다고 우기시는거에요 갑자기
제 차량이 2002년식 산타페 인데 블랙박스를 달지 않았어요 저는 분명 정차해 있었고 뒤에서 박은 상황인데
증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것에대해
같이 동승해있던 친구들 2명이 있었는데 같은차에 타고있어 증인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편이라
저도 보험회사를 불렀습니다. 보험회사 직원분이 도착해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눴는데
상황이 정말 꼬일대로 꼬인게
저 차량이 지금 제 아버지 명의로 된 차량이구요 아버지께서 제 보험까지 같이 들어놨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연장신청을 깜빡하고 못하셨따고 무보험차라 백프로 가해자가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정차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박았고 끼어들기는 전혀 하지 않았구요
정상적인 차선변경 이었습니다.
상식상으로도 끼어들었으면 저렇게 방향등 뒷부분을 강타하진 않았을 거구요
영상도 없고 주변 씨씨티비를 보고싶으나 무보험상태라 신고해도 손해가 엄청크다고 그냥
현금으로 상대방 차 고쳐주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보험회사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전 너무 억울합니다. 방법이 없습니까?
혹시나 27일 저위치에서 사고장면 목격하신 블박 영상 가지고 계신분이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 꼭 남겨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 없을까요?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사고 상황만으론 100% 님이잘못도 아니고 뒤에서 박았으니 일반적인 상황을 본다는 님에게 40%정도 과실이 있어보이네요~
그리고 사진은 딱 7:3 가해자로 찍힌듯..
보험만기된1초이상
차는 전시용이라는것을
기계적 고장으로 인해 인사사고라도 나면 몸으로 때우시려는 심보인가요?...노 답!!이네요...
최소한 차량을 소유해서 운전하려면 남에게 주게 될 피해에 대해 대책을 세워놓고 운전해야
정상 아닐까요? ㅡ.ㅡ;;;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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