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본인보다 10여센치이상 큰 같은반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초5입니다.
어제즤녁 뭔가 시무룩해보이더니 이별통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는 이 상황이 뭔가 대견도하고 그 감정을 느끼는게 왤케 웃긴걸까요?ㅎ 근데 아내는 아이 기분 심패소생 한다며
생애 첫 소풍… 소풍은 우리 국민핵교때이고 지금은 현장학습이더라고요ㅎ
초1부터 코로나로 못가보다가 작년에 학교사정으로 또 못가고 드디어 가게되서 신이신이 났는데 하필 이별 다음날이라니….
그래도 조금이나마 기가 살았음 좋겠네요ㅎㅎ
나두 먹고싶네요~
커엽슴당;;;
춤만 잘추시는게 아니시군요. 금손이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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