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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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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4.05.18 11:11 답글 신고
    님이 못할거 알고 막 지르는 거죠.

    이혼 절차 밟다 보면 사과하고 빌겁니다.

    님이 안그럴거 아니까 저러는 거에요.
    답글 8
  • 레벨 중령 1 워나비 24.05.18 11:31 답글 신고
    중간까지 읽다 내렸습니다
    저도 외벌이 딸 둘 키우고 있습니다
    이사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있긴하지만
    님 같은 경우는 너무 심하네요
    못버시는거 아닌데다 새벽 알바까지 하시는데 돈이 없어서 지긋지긋 하다구요?
    직접 나가서 벌어 오라고 하세요
    7년 살았는데 아직도 이혼 얘기를 쉽게 꺼내는거 보면 답 안나오는 스타일이네요
    답글 1
  • 레벨 대위 3 o김차사o 24.05.18 11:14 답글 신고
    이혼해요.. 뭘 고민을 합니까?
    답글 7
  • 레벨 상사 2 닉네임뭐할까 24.05.19 06:17 답글 신고
    저희도 결혼 초창기때 시모의 망언때문에 이혼위기 있었어요.
    남편한테 얘기해도 자기엄마는 그럴리 없다고 안믿다가 시모가 저희남편 없는줄 알고 저한테 하는말 듣고는 남편이 난리치는 바람에 제 마음이 누그러지더라구요.

    저는 클래식악기 전공했는데 저더러 딴따라라며 옛날같으면 기생이었다는둥,
    그딴거 배우는데 사돈은 왜 이런 헛돈쓰냐고하고(현재는 제가 레슨하며 버는 돈이 남편(공무원)월급보다 많아요.
    둘째 임신했을때도 기다리던 형님이 임신은 안하고 니가 임신했냐며 재수없다고 했어요.
    결론적으로는 유산이 됐고 유산되고 난 후에도 남편은 자기가 직접 나서서 엄마한테 뭐라는 못하겠고 저더러 자기엄마한테 하고싶은 말 있음 하라고 자기는 모른척 하겠다며 욕이라도 해라면서 자기는 한발 물러서더라구요.
    그런 모습에 이 인간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제가 이혼하자했고 저희 친정부모님께 알렸어요.
    저희 부모님께서 남편 불러다가
    너희부부가 문제있는게 아니고 어머님때문이라면 차라리 시댁이랑 연을 끊으라고,
    근데 남편입장에서는 부모니 그럴순 없으니 앞으로 시댁 갈때나 시댁일에는 저를 제외시키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남편이 자기가 중재 잘 하겠다했고
    저도 더이상 시모의 망언에 참지않고 할 말은 했구요.
    그렇게 다시 둘째를 임신했고 출산했는데 딸을 낳았더니
    저더러 쓸데없이 딸을 낳았다며 딸 낳은게 뭐 잘했다고 웃고있냐면서 이번엔 시부가 그랬어요.
    저희남편 병원 신생아실 앞에서 시부에게 소리치고 쫓아냈어요.
    남편이 너무 그러니 제가 말리는 상황이 됐구요.

    지금은 결혼 16년차인데
    이젠 서로 조심하면서 시부모님도 저 앞에서는 언행 조심하고있고(자기아들 겁나서) 저도 이젠 할 말은 하고사니 숨통이 트입니다.

    남편의 스탠스에따라 와이프가 변할거예요.
    우유부단하게 하지마시고 선을 그을때는 확실하게 그어주세요!
    살아보니 그때 이혼 안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 레벨 원사 3 차라투스트랏 24.05.19 06:26 답글 신고
    할 말은 많지만, 이런 실재로 비슷한 일을 겪고 지나오신분이 진심어린 말씀하시는게 맞다고 봄.
    글 몇 줄이지만 그 시기를 지난게 어디 보통일일까?
  • 레벨 중사 2호봉 야이발까락아 24.05.19 08:24 답글 신고
    아무래도 부모라
    남편의 대응이 늦었지만 잘했네요
    저는
    부모건 누구건 상관없이
    내 가족끼리도
    상식밖의 말을하면 바로 쏩니다
    그게 맞는거죠
    부모라 모른척하고 형제라고 봐주고
    그러면 사람 좆같이 봅니다
    인간이란 그런겁니다
  • 레벨 소위 2 은티 24.05.19 09:19 답글 신고
    아이고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뒤늦게 제역할 해주었으니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위기를 잘 넘기셨네요.
  • 레벨 소장 MIRAGE21 24.05.19 11:30 답글 신고
    우리 남자들은 딱 하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댁과 뭔 일 있고 부인이 나를 막 갈군다...

    그 방식 그대로 시모가 내 부인을 그렇게 갈궜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나한테 뭘 집어 던진다...내 어머니가 내 부인에게 뭘 던지면서 갈군거고,

    내 과거, 직장, 능력을 바닥까지 갈군다...내 어머니가 내 부인의 과거, 직장, 능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려서 갈군 겁니다.

    그게 매 주 마다 부인이 날 갈군다...매 주마다 내 어머니가 내 부인을 그렇게

    갈구는 거에요.
  • 레벨 소령 1 왕다람쥐 24.05.19 06:24 답글 신고
    걍 이혼
  • 레벨 일병 하이신 24.05.19 06:29 답글 신고
    이러나 저러나 배우자분이 이상해요 우리 마누라같음....그 정신병이래요...adhd...
  • 레벨 대령 1 단골집쥴리구멍 24.05.20 10:31 답글 신고
    장모한테 막말듣고 시달려도 중간에 가만히 있는 와이프가 이뻐 보일까?
  • 레벨 중사 3 필요불충분 24.05.19 06:48 답글 신고
    모든 문제의 발단은 어머님입니다.
    와이프는 상처가 깊고 곪아있어서 본인도 안되는거 알면서 어거지를 부리고 악에 받쳐 생때를 쓰는것 같아 보입니다. 어머니가 와이프의 심장에 박아둔 칼을 뽚아 이제 그걸 댁한테 휘두르는 것 같습니다. 이건 댁이 어머님하고 당분간 인연을 끊고 와이프한테 사과하고 와이프에게만 집중하면 해결 될꺼같은데...난 왜 이 글이 댁의 와이프가 살려달라는 응급신호 같이 읽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당신 어머니는 입으로 칼을 뱃어 심장을 겨누시는 분인것같습니다.
  • 레벨 중사 1 킹스랜딩 24.05.19 08:55 답글 신고
    시모가 문제 맞음
  • 레벨 대위 1 음부즈맨 24.05.19 06:59 답글 신고
    그냥 이혼하세요
    돈도 많이벌면서 스트레스받아가며 삽니까
  • 레벨 소령 1 선수지만 24.05.19 07:09 답글 신고
    중간까지 잃다가 내렸습니다.짜증나서.
    외벌이 하는데 집안 살림이 어렵고 힘들다?
    도와달라는거면 헤어지는게 맞는겁니다.
    육아가 힘들다? 개을러서 그런걸겁니다.
    6천이 적어보이나보네요.
    남편이 쥐꼴리만큼 벌어오는 돈으로 살림 사는게 어려우시면 나가서 돈을 벌어 오라고 하세요.
    살림 그거 금방 배웁니다.
    새벽부터 나가서 밤늦게 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남편한테 육아를 도와달라 청소를 도와 달라.
    난 그렇습니다.나가서 돈벌어온나.연봉 3천만 벌어오라고 하세요.베이비 시터 쓰면됩니다.
    진짜 짜증나는 유형입니다.
    나가서 연봉 2천 언저리나 벌수있을지 의문인 여자들이 남편연봉이 어쩌고 월급이 많네 적네 하면서 육아가 힘드니 집안일이 힘드니 이런 개소리하는거보면 왜 저런 여자들이랑 결혼을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그냥 결혼했으니깐 이혼하지 말고 잘 살아봐야겠다?
    거기에 나의 행복이나 나의 즐거움 나의 가치는 없는겁니까? 당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지요?
    이결혼이 정말 행복한거 맞습니까?
    내가 없는 결혼생활? 내가 없는 가정.
    그곳에 행복이 없다면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지요? 도대체 왜??? 태어났으니깐 그냥 사는건가?난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당신은 도대체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사는지 모르겠네요.
    님아 진짜 왜 살아요? 행복이 먼줄은 아세요?
    답답하네요.좋아하는 사람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내 새끼들 나아서 알뜰히 보살피고 그렇게 자식들 크는거보고 애들이 애교떠는거보면 힘든거 사라지고 마누라가 서방 힘들었지 하면서 안아주면 하루하루지친 내몸도 정신도 회복되는건데.
    맨날 그렇게 짜증내면서 살꺼면 그게 사는건가 싶네요.
  • 레벨 일병 북한산성 24.05.19 07:12 답글 신고
    이혼하세요
    인생 한번 입니다

    별 이상한 여자 거지가 갑질하네요
  • 레벨 하사 2 마미포코 24.05.19 07:28 답글 신고
    이혼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서 하는거다!!!
  • 레벨 소위 1 DH제네시스 24.05.19 07:31 답글 신고
    딱 최저시급 받고 살 팔자가 남편 귀한줄 모르고...
  • 레벨 원사 3 양지암바람돌이 24.05.19 07:32 답글 신고
    어째 요즘이 이런 년이 기본
  • 레벨 이등병 cromians 24.05.19 07:35 답글 신고
    인스타가 여럿 망치네
  • 레벨 중장 JEDI의귀환 24.05.19 07:42 답글 신고
    이런 글 좀 올리지 마라
  • 레벨 일병 세츠나F 24.05.19 07:42 답글 신고
    10년 이상 살면 거의 재산 반띵 이상 당합니다. 정말 서두르세요
  • 레벨 병장 57tk 24.05.19 07:50 답글 신고
    옆에똥파리하나붙어있는것같은데...
  • 레벨 상사 3 몬데오20D 24.05.19 07:56 답글 신고
    와.. 난 천사랑 결혼한거네... 직장 그만두고 집에 있어도.. 내가 언제 돈벌어오라고 했냐 했던 제 마눌.. 더 잘해줘야 겠어요... 근데 신축 살고 싶다고 해서.. 신축은 사네요... 그게 여자들 로망인듯...
  • 레벨 소위 3 로봇태권V 24.05.19 07:57 답글 신고
    아내분 데리고 주말에 보육원이나 장애인복지원에 가셔서 봉사해 보세요. 한두시간 하지말고 풀타임으로 해보세요.
    아내분의 불만이 사라질겁니다.
  • 레벨 간호사 numinous 24.05.19 07:59 답글 신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드리자면 아내분 마음이 아프신 것 같아요. 누구의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본인도 마음의 병을 해결하는 법을 몰라 화의 형태로 분출하시는 것 같아요. 이걸 홧병이라고 하죠. 부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한발 물러서서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순차적으로 다음 문제들을(투잡 등등) 해결하시면 방법이 보알것 같아요. 저의 경우 남편이 시댁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전적으로 제편들어 줍니다. 그러면 제 선에서 적당히 넘어가지더라구요. 남편이 제 편인거 아니깐 믿고 넘겨지죠. 그 대신 저희 집 어른들 말씀 또한 제가 칼캍이 끊어냅니다. 혹시 글쓴님께서 장모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생각하시고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시면 해결방법이 떠오르시지 않으실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 레벨 중사 1 전설티에리앙리 24.05.19 08:07 답글 신고
    저는 와이프랑 매일 매일 서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얘기합니다.서로 없어서는 안되며, 주말엔 와이프없이 몇시간만 혼자있어도 외로워지고 와이프 보고싶고 그렇습니다. 이게 부부입니다.
  • 레벨 중사 2 경상남도짝귀 24.05.19 08:17 답글 신고
    보내줄때가 된듯합니다
  • 레벨 하사 2 론데 24.05.19 08:30 답글 신고
    양쪽 다 들어봐야 알겠네요.
  • 레벨 소령 1 위타위기 24.05.19 08:31 답글 신고
    혼자 살면서 돈 벌어보라고 해보세요
    지금생활이 얼마나 호강하고 산다는걸 느낄겁니다
  • 레벨 중사 2 큐팀장 24.05.19 08:32 답글 신고
    이혼이 답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4.05.19 08:35 답글 신고
    저는 단순하게 그래 니 소원대로 하자 하겠습니다.
    그래도 같이 살아야 한다면
    변해야 할 사람은 여자 쪽인것 같습니다.
  • 레벨 소위 1 끝장순정 24.05.19 08:37 답글 신고
    저거 나아 질수 있을까 싶은데요
    인스타나 티비에 나오는 다른사람들 보면서 상대적으로 자기는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그 사람 만큼 되어도 또 다른 목표를 찾아서 또 불행하다 할꺼 거든요
    그리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이사를 고집하고
    이혼을 자꾸 거론 하는거
    퇴근하고 오면 싸울거리를 만들어 자꾸 시비걸고 싸우고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거나
    우울증 아닐까 싶은데
    글이 사실이라면 같이 살 이유가 한개도 없습니다 미래가 안보여요
    아내분이 고치려는 노력을 하려면 본인이 잘못된걸 인정하고 그 다음부터 첫발인데
    글 봐선 그럴꺼 같지도 않고 ....
    병권 가보시고 나아지는 기색이 없으면 갈라서시는게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 레벨 하사 3 우쓰파 24.05.19 08:39 답글 신고
    암튼 SNS가 나라 망쳐
  • 레벨 대위 3 앗미련곰탱이 24.05.19 08:47 답글 신고
    댓글들 많네요.
    지금부터
    입장바꿔서 돈먼저 6200 벌어오라고하세요.
    엄니는 오지않도록하시고
    방문도 자제하세요.

    두가지만 하시면 해결되요.
  • 레벨 중장 오쿄쿄 24.05.19 08:47 답글 신고
    아내분은 돈 벌어올 생각 안하나요?
  • 레벨 대령 1 자가도 24.05.19 08:51 답글 신고
    어디 동창생 모임 가서 바람났나보네
  • 레벨 준장 테라스 24.05.19 08:53 답글 신고
    별게 다 고민이네
  • 레벨 하사 2 츄세 24.05.19 08:59 답글 신고
    아 이런글 보면 혼자살고파
  • 레벨 중사 1 킹스랜딩 24.05.19 09:00 답글 신고
    모든 갈등의 원인은 님과 아내분이 아니고
    아내분과 시모입니다
    그 괴로움이 님에게 쏟아지고 있는거구요
    그렇다고 아내분 잘했디는건 아니지만 보듬어 주시고 어머님 단속 잘하셔야할듯...
    태생적으로 며느리와 시모는 물과 기름입니다. 이법칙을 공식처럼 여기시길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24.05.19 09:03 답글 신고
    쉽게 이혼하라고는 못하겠음
    아이가있으시니...

    근데 너무 스트레스받으실듯
    진지하게 얘기를하시던
    고민을 하시던해야할듯요

    맞벌이도아니고

    딱보니까 꽉잡고사는 남편도아니신거같은데ㅜ
    잘 대처하시길
  • 레벨 대령 1 이수야니 24.05.19 09:04 답글 신고
    6200버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집구석에서 무슨 돈을 펑펑쓰길래 모자라다고 징징??
  • 레벨 준장 kazuya 24.05.19 09:59 답글 신고
    3인가족 기준 빠듯하긴 할듯
  • 레벨 대령 1 구름대왕 24.05.19 12:28 신고
    @kazuya
    각자 기준이 다르겠지만,
    외벌이 연봉 6200이면 꽤 많이 버는겁니다.
    3인가족 기준 빠듯이라.....
    좀 그렇네요.
  • 레벨 준장 kazuya 24.05.19 14:34 답글 신고
    @구름대왕 비아냥댄것도 아니고 그냥 현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요즘 물가가 좀 비싸야죠
  • 레벨 하사 1 ForceRec 24.05.19 09:04 답글 신고
    애가 좀 크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 같습니다.
    저도 애 어릴때 많이 다퉜는데 아이가 좀 크니깐 해결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 레벨 하사 2 싼타승 24.05.19 09:10 답글 신고
    그냥 이혼하세요
    뭘 이런글 올리고 그럽니까
    뭐가 아쉬워ㅅ그리 사는지
    아이한테도 더 안좋을듯 한데
  • 레벨 하사 2호봉 비가그치고 24.05.19 09:14 답글 신고
    아이 엄마가 많이 지친것 같네요ㅜ
    남편분이 능력도 인성도 너무 좋은 분인거 알기에
    막말하시는 시모여도 참고 잘하려고 애쎴던 것 같고요.. 근데 저렇게 아파서 수술하고 회복하고 하는 과정이 말도 못하게 힘들어요. 왜 이렇게 계속 아프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혹시 이사가 절대적으로 안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적당한 곳 알아보시는 건 어려운지요... 글에선 이사 못할 상황은 모르겠어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레벨 중사 1 잠이와 24.05.19 09:19 답글 신고
    투정으로 들립니다 고마운 부분도 표현하시고 애교토끼님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제대로 표현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그리고 모친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부인께 말씀을 한부러 하시지 못하게 가운데서 중심 잘 잡으셔야 할 것같습니다
  • 레벨 하사 3 Onsae 24.05.19 09:35 답글 신고
    육아로 시달리고 수술에.. 우울증 아닐까 싶네요. 아내분 잘못도 있지만 시어머니 중재못하고 갖은 소리 듣게 만든 쓰니님 잘못도 있고요.
  • 레벨 병장 뚱땡구 24.05.19 09:40 답글 신고
    이미 계획이 있는거 같은데요
    그냥 언른 이혼하세요
  • 레벨 소령 1 아방이제네시스 24.05.19 09:44 답글 신고
    가성비 5년
    약속에 10년이라고 했으니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참고로 전 월300인데 여자 없습니다
    아니 만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당신처럼
    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 제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삽니다
    6천짜리 차도 사고 각종 전자제품들
    고민없이 구매하고 그리고도 저축도 나름
    하고 살아요 힘들게 무리할 이유도 없고
    여유 있는 지금이 전 만족합니다
  • 레벨 원사 3 노앤써 24.05.19 09:45 답글 신고
    이혼하세요.. 저런여자랑 어케 같이 삽니까.. 재산분할도 본인이 뭔가 한게있어야 분할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위 3 SP밧데리 24.05.19 09:51 답글 신고
    남은 인생 지옥같이 살고싶지않다면 지금이라도 이혼하세요
  • 레벨 상병 작은양 24.05.19 09:54 답글 신고
    글을올리시는이유가 이미정해져있는거같은데 남의조언듣지마시고 하고싶은대로하십시요 어짜피 같이사나 갈라서나 중요한건 사람은 안바뀌는거고 인생은 한번뿐이니 행복하게 살아야죠
  • 레벨 원사 3 공중날라찍기 24.05.19 09:55 답글 신고
    아오.. 어떻게 누굴위해 사시는겁니까.. 저였으면 못삽니다
  • 레벨 원사 2 서나니 24.05.19 10:00 답글 신고
    와이프도 문제 ..
    시부모도 약간 문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저질러 보세요...
    그럼 둘 다 변할겁니다.
    장담합니다
  • 레벨 원사 3 브라보마이라이타 24.05.19 10:12 답글 신고
    혼자 나오세요..300정도면 생활비 충분할듯합니다..나가산다고하시고..아님 이혼이 답입니다..직장생활이나 제대로하실수있나요? 혼자벌어서? 애혼자키우세요..좋은 인연나타납니다
  • 레벨 대령 3 Rajaz 24.05.19 10:14 답글 신고
    맞벌이는 무조건 집안살림 반 나눠서 해야 하고,
    외벌이는 집에 있는 사람이 다 해야 한다.
    물론 육아는 같이 해야 하고..

    저렇게 투덜대고 불평불만 자주 하는 사람은 직장에서도 힘들다. 상종을 말아야 한다. 그런데, 쉬는공간인 집에서 그런 사람과 함께 한다는건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거다.
    강하게 말을 해야 한다.
    물론 최대한 이혼까진 가지말아야겠지만,
    이혼까지도 고려 하고 말을 해야 한다.

    자식이 크면 더 심해진다.

    집은 편안함과 안락함이 최우선이다.
  • 레벨 상병 개좀비 24.05.19 10:18 답글 신고
    아이를 생각해서 이혼보다 한번 더 노력해보세요.
    혹시 시누는 없나요? 어머니가 며느리를 불편하게 대할때 님은 어떻게 행동하셨는지요? 어머니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런 경우에 와이프를 감싸주지 못했다면 서운한 감정이 켜켜이 쌓여 다른쪽으로 님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님께서 어머니와 분리가 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느끼신다면 노력해보시길 바라고, 전문가 상담도 해보신 후 이혼하세요.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식이 있잔아요.
  • 레벨 중사 2 후다닥 24.05.19 10:21 답글 신고
    내용을 보니 감정기복이 심하시네요. 우울증이 있으신것 같아요.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 레벨 중위 3 글라스 24.05.19 10:26 답글 신고
    하... 맘고생 심해 보이네요.
    상담 한번 받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님 남은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잘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중사 2 대기만성1 24.05.19 10:29 답글 신고
    외벌이 직장생활에 새벽에 부업으로 두시간정도 배달 이이상 뭘 어떻게 해야하나.불평불만에 끔직하네
  • 레벨 간호사 인생은중립기어 24.05.19 10:33 답글 신고
    저딴 와이프 왜 델꼬삼? 어차피 늙어서 데려갈 남자도 없을텐데 그냥 버리세요.
  • 레벨 소령 1 NoName무명 24.05.19 10:39 답글 신고
    "현제연봉은 6200정도이고 새벽에 부업으로 두시간정도 배달도 쿠팡하고있어요
    돈두 부족하다고 인생 거지처럼사는게지긋지긋하다고합니다"
    => 미쳤군요....연봉 6,200백만원인데 거기에 "쿠팡"까지 뛰신다....
    => 이혼 준비 하세요.....갑자기 이혼하면 힘드니까 서서히 자료 모으고 준비를 차근차근 하시길....
    그리고 님의 쓴글중에 "그리고 설거지는 와이프를시켰습니다 제가하는걸보기싫다고 있는앞에서 망언하신거란거저도인정합니다"
    뭘 인정해 xo놈아.....너를 낳아주신 어머니다!, 너를 키워주신 어머니야! 그렇게 당신의 마누라 품이 어머니 보다 중요합니까? 어머니 돌아가시면 후회 합니다.....그리고 자식들한테 그대로 돌려 받아요....
  • 레벨 원사 3 제2자유로TSI 24.05.19 10:41 답글 신고
    님이 아내 안좋게 얘기해봐야 여긴 여혐 사이트이고 같이 물고 뜯는곳이라
    아내만 나쁜 사람 만들고 이혼하라고 남얘기 하듯 하는곳임
    문제는 님 어머니임. 중간에서 역할 못하는 님하고.
  • 레벨 원사 1 고리상 24.05.19 10:41 답글 신고
    이상한 사람은 아닌듯..다깨고 깊은 대화를 해보시고 와이프도 일을가짐이 좋을듯
  • 레벨 병장 초코팡팡 24.05.19 10:42 답글 신고
    이혼하자고 해야 저런소리를 안해요 생즉사 사즉생입니다
  • 레벨 원수 현샤인 24.05.19 10:48 답글 신고
    참.. 부처신가요..? 왜 참고만 계십니까
  • 레벨 준장 띨폰 24.05.19 10:50 답글 신고
    ㅓㅜㅑ............노답 ㅉㅉ
  • 레벨 소위 1 돈먹는하마 24.05.19 10:55 답글 신고
    간단하네...이혼해
  • 레벨 소위 3 월드푸줏간 24.05.19 10:56 답글 신고
    외벌이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지금 읽어보니
    아내분은 시댁에 잘 해보려 (막말에도 불구하고)많은 노력을
    상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남편분 외벌이에 알바까지 하는 모습을 볼때 아내분도 좀더 충실히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시댁과의 관계를 개선할려고 노력했으나
    모두 무산되는 느낌이니
    남편분에게 이사,이혼 같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듯 합니다
  • 레벨 소령 1 VoV7790 24.05.19 10:57 답글 신고
    글보다가 네이트파누카페이런데 맨날 글본다해서
    남들과 비교하면 부족해 보일수도 있는데
    카페나 네이트판에는 구라도 엄청 많습니다
    제가 볼땐 그냥 진짜 평범한 일상을 가진
    가족같은데 남자쪽 문제라면 시어머니도
    며느리지만 가족처럼 아끼고 말이라도
    좋게 해줘야 될것 깉네요 ..
    쌍팔년도도 아니고 며느리를 저렇게 대우 해주면
    앞에서 퍈 못들어주는 남편도 미워질수 있죠
    그렇다고 아내도 질한건 없어 보이긴한데
    마지막이 이혼이라 생각하고
    일단은 한번 풀어 볼려고 노력은 할것 같네요
    어머니한테도가서 이야기 해보고
    집 이사 관련은 와이프랑 잘 이야기 해볼려고
    해보고도 안되면 이혼 해야죠
    계속 그렇게 어떻게 살아 갈까요
    이혼하면 아기 교육상 안좋은게 아니라
    맨날 씨우는거 보여주는게 더 안좋아 보입니다
    해결이 되지 읺는다면 마지막은
    깔끔하게 이혼 하는 방법이 있네요
  • 레벨 소위 3 쏘가리국밥 24.05.19 11:04 답글 신고
    언젠가 벌어질일은 벌어집니다. 달라지는건없어요.
  • 레벨 원사 2 사기당한후가입 24.05.19 11:10 답글 신고
    저도 글쓴님과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문제가 잇엇어요 글쓴님은 배우자님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말하고 회피한거죠 남편 님에 대한 답이죠 와이프분이 지금 그냥 답답한겁니다..그냥 들어주세요 반문하지말고 듣고 똑같이 말하세요 이사가고 싶어 xx가 이사가고 싶구나 그랫구나 앵무새 답변입니다..그럼 됩니다..
  • 레벨 일병 밤이얌 24.05.19 11:31 답글 신고
    댓글 남기려고 진짜 오래간만에 로그인했네요

    저도 외벌이 10년이 넘었고 아이두명 키우며 살고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좋은 엄마이지만 아내로썬 빵점에 가깝습니다 .....
    매일매일 갑갑해 미치겠지만 그냥 아이들때문에 참고있습니다 제 이번생은 틀린것같아서...

    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
  • 레벨 중사 1 1414213 24.05.19 11:32 답글 신고
    이혼 말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습관됨.
    그냥 이혼하는것이 답.
  • 레벨 소장 MIRAGE21 24.05.19 11:42 답글 신고
    님 가족은 님, 님 부인, 님과 부인간의 자식이 님 가족입니다.

    님이 결혼하고 가장이 된 순간, 부모님하고 별개의 가정이 된거고,

    님은 새로운 가정의 가장이 된 겁니다. 그 안으로는 설사 부모님이라도

    들어오면 안되요. 부모님이 님을 내 아들이라고 하는 순간,

    님의 가장으로서의 입지는 사라지고 그냥 부모님 말 잘 듣는 자식이 됩니다.

    그리고 님 부인과 손주들은 님의 우선순위에서 저 밑으로 빠지는 거구요.

    자식 우선순위가 부모님이거든요.

    먼저 두 분에게 가장으로서 대하는 걸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어정쩡한 중립은 두 여인들에게 모두 버림 받고 님만 죽어납니다.
  • 레벨 소장 듀로픽스 24.05.19 11:54 답글 신고
    이혼 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1 단골집쥴리구멍 24.05.19 12:09 답글 신고
    제가 보기엔 부부 사이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시어머니가 문제임..
  • 레벨 대령 1 단골집쥴리구멍 24.05.19 12:08 답글 신고
    딱 봐도 시어머니 때문에 와이프 스트레스 받았고 남편은 옆에서 방관만 하고 있으니 7년동안 수술 2번 받으면서 까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그것도 모르고 본인잘못은 얘기 안하고 와이프 잘못만 이야기 하며 이혼이야기나 하는 당신은 진심 남편 자격이 없네요..
    와이프분의 씀씀이는 해프지 않은것 같고 그저 이사만 가고 싶은것 같은데..
    시어머니와 좀더 멀리 떨어지고 싶은거 아닐까요?
    혹시 와이프분이 글 썼다는 링크 알면 알려주세요. 거기에 뭐라고 남편욕 했나 보게요.
  • 레벨 병장 카매니악 24.05.19 12:19 답글 신고
    이혼절차 진행하세요 저런 여자와 노후에? 어휴...
  • 레벨 대위 3 빽초 24.05.19 13:30 답글 신고
    이건 쉽게 이혼하라마라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반디고 24.05.19 18:30 답글 신고
    그냥 이혼해줄테니 나가라고 하세요...
    그거 일일이 다 받아주면 님만 죽어남...
    외벌이에 글쓴님만큼 하는데도 그 딴 말하면 대가리에 바람이 잔뜩 든거 같은데...
    나가서 자유롭게 연애도하고 돈도 벌고 살라고 하셈...
    아마 그 말 들으면 뜨끔 할껄요
    그렇치 않코 얼씨구나하고 나가면 정신 못 차린거구...
  • 레벨 병장 이세계농부 24.05.19 19:41 답글 신고
    여기 댓글들 읽어볼 시간에 마누라랑 대화 하세요~

    말귀를 못알아처묵고 지 고집만 피우는것 같아도 대화하세요~

    되도 않는 이야기 지껄이는것 같아도 참고 대화하세요~

    더 이상 대화가 안통할 것 같으면 잠시 쉬었다가 또 대화하세요~

    여기 댓글 읽어봐야 아무소용~

    대화하고 대화하고 또 대화하세요~
  • 레벨 원사 3 끄떡이 24.05.19 22:45 답글 신고
    해답은 하나네요.
  • 레벨 원사 3 밟아도다시한번 24.05.19 22:47 답글 신고
    어이 보세요.
    전부 보내주라 하지요?
    근데.
    당신 와이프편 제대로 한번 들어줘봤어?
    왜 싸운지는 똑바로 말 안하네?
    남편. 너는 와이프와 계속 살꺼냐.
    부모님이랑 살꺼냐?
    아무리 부모님이지만 사람 됨됨이 못되서 막말 해제끼면 니가 싸워 줘야하는거 아니냐?
    비겁하게 뒤에서 뭐하는거여.
    집구석에서 아무리 잘헌들.
    정작 본인은 와이프편 한번 똑바로 들어주지도 않는구만.
    니가 처가에 그런 대우 받아봐.
    그걸 와이프가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와이프는 딱 알았네.
    중요한 순간에는 니가 내편이 아니겠구나.
    라는걸.
    처신 잘해야된다.
    마누라 싫으면 이혼하던가.
    그거 아님 부모님 이겨보던가.
    그것도 아니면 이혼하던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은척 한 글인데 글속에 문제와 해결책이 있구만..ㅉㅉ
  • 레벨 중령 2 바보나라천재 24.05.20 02:27 답글 신고
    아픈 사람에게는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는게 붑입니다.
    부모님들이 상처 되는 말을 하면 단호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픈 사람에게는 더욱이...
  • 레벨 소장 강차장입니다 24.05.20 08:37 답글 신고
    하....
  • 레벨 소위 3 부릉부릉뷰릉 24.05.20 09:54 답글 신고
    양육비 150만원씩 주셔도 님 인생 행복하게 사실 수 있겠는데요
  • 레벨 원사 1 푸른큰소나무 24.05.20 09:59 답글 신고
    뭘 고민하시죠? 답은 정해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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