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적습니다.

슬리퍼, 센들, 하이힐등은 순간 블킹이 안될 수도 있기에 법에 금지되어 있습니다. (운송사업자 단속사항)

슬리퍼 샌들등이 순간 벗겨져 패달 밑에 껴있으면 끝까지 블킹 패달이 안 밟히겠죠.

또 순간 블킹 패달을 밟는데 발이 미끄러지져 비겨나가면 패달을 제대로 못 밟겠지요.

하이힐 등 굽이 높고 밑창이 두꺼운 경우 감각이 너무 둔하거나, 흔들거리면 역시 블킹 패달에 힘을 제대로 못 주게 됩니다.

이는 캔, 유리병등이 바닥에서 굴러다니다 패달 밑 부분에 끼어 패달을 끝까지 밟는 것을 방해하기에 운전석 바닥에 쓰레기나 물건등을 두어서는 안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양발 운전도 마찬가지지요..

위급한 순간 정신없이 두발에 힘이 들어 갈 수 있고, 충격에 몸이 뜨면 지지가 없어 패달 위치를 헷갈리게 될 수 있기에 위험한거지요.

안전밸트도 자기가 안매는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고시 몸을 잡아주어 2차 사고를 예방 하게 됩니다.

사고나서 몸이 들뜨고, 날라갈때는 2차 사고를 막지 못하기에 안전밸트를 꼭 해야 합니다. 

위급한 순간을 안 겪어 보신분들은 사고를 내고 배우게 되기에 여러가지 안전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님도 살고, 가족도 살고, 주변 사람들도 엄한 사고를 안 당하게 됩니다.

신발이 젖거나 슬리퍼를 신을 수 밖에 없을때는 차라리 맨발 운전을 해보세요

지압도 되고 의외로 감각도 좋아 여름엔 저도 자주 합니다.

추심) 떡밥 - 외투건

소매가넓고 팔랑 거리는 옷은 핸들 돌릴때 레버등에 걸려서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반면 심야나 외진곳에서 단독 사고가 나서 쳐 박혔을 경우 입고 있는 두터운 외투가 저체온증 등에 크게 도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