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0123/69240355/1
밀어버린것도 부족해
넘어진사람을 발길질에 욕설까지....
블박이 없었으면 무혐의.....헐~~~
무서운 세상이네요~~
말다툼하다 차로 돌진…경찰 “괘씸해서 영장”
[채널A] 입력 2015-01-23 08:05:00 | 수정 2015-01-23 08:24:59
툭하면 도로에서 시비가 붙어서 남의 차량을 부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상대방을 차로 친 뒤 발길질을 하고 욕설을 퍼붓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이 괘씸한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후진하더니 갑자기 서있는 남성에게 돌진합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차량 통행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한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를 들이받은 겁니다.
차에 부딪혀 쓰러진 남성이 112에 신고하려 하자 다가와서 발길질을 합니다.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욕설까지 쏟아냅니다.
[인터뷰 : 민병구 / 피해자]
"완전 죽는구나 생각했죠. 내려서 발로 차고, 제가 차 밑으로 들어갔어요. 죽지 않으려고 어떻게 사람을 치고 본네트에 앉아서 담배를 피면서 욕을 하라고 유도를 해서 녹음을 시키고… "
민 씨는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됐습니다.
[인터뷰 : 이장성 / 수원중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인대가 뼈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통증이 굉장히 심하죠. 슬관절 내측 인대파열. 3개월 정도 보고 있죠."
가해자는 49살 현모 씨.
현씨는 사고지점에서 5백m 떨어진 곳에서 민씨와 골목길 통행 다툼을 벌이다 쫓아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현씨는 실수였을 뿐이라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구속영장 신청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CCTV에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고의성을 부인하자 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채널A뉴스 배준우입니다.
자세한건 조사해봐야 알겠죠 자해공갈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세상이니..
그런데 택시가 가해자차량을쫓아가서 차를세우고 따지죠 왜욕했냐?
그상황에 가해자가 순간우발적범행을저지른거같습니다.
개택이 구타유발함.
귀가 안들리시나요??
블랙박스 각도로 보면 트럭이나 승합차 같은데요.
다른 기사에 택시운전자라고 보도된 내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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