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중에 상대방 과실100 으로 경미한 사고 발생하였는데요, 우선 안전지대로 같이 가고
보험부르라 말하고 대물번호 받고 집에와서 보니
뭐 크게 파손된곳도 없고 파손부품만 5~6만원정도면 고칠거 같아 그냥 아까 보험처리하자한거 켄슬하고 없던일로 하자고 제가 먼저 전화했거든요..이성문제 업무문제 등등 골치가 좀 아프고 5~6만원 때문에 돈받기도 좀 뭐하고 해서요....그런데 좀 그런게...
마치 상대방이 ...이건 뭐 언제까지나 제 생각인데.."이제와서 없던일로 할꺼면 아까그러지~"
라는 늬앙스(?) 가 느껴지더라구요..
뭐 한입가지구 두말할 필요없지만..
솔직히 진상피면 사업소-제네시스렌트-대인 까지 하고 저도 좀 쉴수도 있는데 ..문자 한통 없으니 좀 그러네요..
오히려 보험회사 직원이 진짜진짜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보는데 참...
상대방 사람도 좋아보이고 그랬는데 고맙다는 문자한통 없으니 좀 기분이 좋지않네요.
제가 좀 이상한건지...여기서 좋은일하신분들 영상 가끔씩봐서 나도 그래야지 했는데ㅎㅎ
아 근데 씻고나니 목이 좀 욱신거리긴하네요~
자기전에 잡썰이었구요~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고맙단 말정도는 해줘야 도리인데
며칠뒤 또 사고당해서 같이 처리하면 될것같아, 저.놈이 걱정하고 있을까 없던일로하자고 얼른 문자넣어줌~ 그뒤로 쌩ㅠ
잘해주는데 왠지 손해보는 느낌?
상대반응에 베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교환에 렌트에 그렇게 진행하세요... 님 뜻에따라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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