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출근길에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사고의 요지는 신호대기중 뒷좌석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중
브래이크를 살짝 뛰었나 봅니다 그러던중 차가 밀려 살짝 접촉
사고가 났다는데 이 운전자가 아나무인씩으로 무조건 보험처리
하겠다하며 병원진찰 받아 입원하겠다며 차문을 닫고 사과도
받아주지도 좋게 처리하자는 말 모든걸 무시한채 차안에세
내려오지도 않았다 하는데요 물론 제 와이프가 잘못을 했지만
단순범퍼교환만으로 끝날것 같은일을 크게 만들려는 사람이
이해가질않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차는 렌트가이며 사고난 뒤 렌트가 직원과 대화를 했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와이프가 사고를 낸것과 부주의한 잘못은 일백번인정하는바입니다 전그저 저런 단순접촉사고로 보험금 타먹으려는 사람에게 너무 화가나 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하지만 보기에 심한 비난적인 댓글은 무시하겠습니다
글내용만보면 상대가 할일이없는 백수라서 입원해도 상관없나보네요
너무 많이 올라서 대인 대물까지 ㅜㅜ
정말 한숨만 나오내요
와이프에겐 머라 할수없는 일이구ㅜㅜ
와이프님이 운전에 부주의했으니....
더 주의하라고 하세요...
그냥 보험처리하면 되니까
걱정 말라고만 했습니다 ㅜㅜ
블박있으면 하라는대로 다하게 냅두세요.
특히 입원한다그러면 하라그러시구요.
그리고 바로 마디모 신청하셔서 과잉 진료아니냐고 따지시면 될듯합니다.
진짜 브레이크 놓쳐서 살짝밀린거면 입원은 안하죠 ㅋㅋ
악셀링 없이 오토라 그냥 졸졸졸 가자나요.. 그러면서 차량 오는지 잠시 왼쪽으로 고개 돌리고 보는데 콩..
진입 충분히 가능거리였는데 뭐 때문이신지 정차하셨더라구요.. 상대차량 엘란트라 오래된 차량이다보니 생활의 흔적이 너무 많아 표시를 찾을 수도 없는데..
내리시면서 뒷목 잡으시고 보험 불러달래서 불러드리고 ..
뒤에 울 봄사에서 전화와서는 대인도 접수해달라하시고 입원..
나이도 액면상 아무리 적게 잡아드려도 40후반이상이신분..
사람마다 쿨하게 넘기시는분도 있고.. 복권타는양 이용하는분들도 있죠..
보험처리 아깝다고 상대방 욕하지 마시구요
좋은 운이 보내는 경고적 시그널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소소한 사고를 자주 낸다는 건 운전과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건데
운이 다하고 나면 불행이 닥칠 수도 있으니 운전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앞에 차가 있어서 그나마 망정이지 건널목 신호였으면 건널목에 사람지나가고 있을수도 있었을건데....
생각만해도ㅜㅜ
신호대기중 잠시 뭔 딴짓을 할땐 항상 기어를 P에 넣는 습관을....
저 피해자도 피해자지만
입장바꿔서 님께서 가만 신호대기중인데 뒤에서 받았다
당연히 보험처리 받을려고 하지않겠어요?
물론 걔중에 너그러우신분들중에는 쿨하게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그게아니라고 피해자 입장을 무시해서도 안되는거 아닌지 생각듭니다
글구 잦은사고를 내는분이라면 아무래도 운전이 아직 미숙하시거나
소질이 부족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교통사고라는것이 사고가나면 나만 피해입는것이 아니고
상대방에게도 피해를 주는것이고
그 피해가 크냐,작냐 차이이지 지금까진 잔잔한 사고로 지나왔겠지만
혹여나 큰사고나 인사사고까지 발생할수 있다는점도 간과하셔서
운전에대해 좀더 교육을 시켜주시는게 낫지 않겠냐....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야 와이프분,글쓰신 남편분 본인들께서도 골치 아픈일 생기지 않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글구 저런 사람이라면요
제가 보기엔 좋은게 좋은거라고 인간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저런 사람들은 상대해봐야 어차피 피곤하고 하니깐
그냥 보험처리 해주시고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롭지 않겠냐 생각듭니다
어쩌겠습니까 돌이킬수없는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안일어나게 대비하면 되는거죠ㅎㅎ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와이프가 너무 자신의 말조차 무시하고
차 속에서 팔짱끼고 있다가 렌트가 직원이 오니
그때서야 나와 몇마디 나누고 다시 차에 타버리곤
와이프의 사과 한마디 듣지도 않고 입원해야 될것같습니다
라는 말을 던지고 가버렸다는군요
그래서 짜증이나 글을 올려봤던거였습니다
보험처리 하시고 잊으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운전을 못하게 하시던지 하셔야 할꺼 같은데요.. 입원하게 되면 마디모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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