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벌써 가게신상 털렸더군여...
리뷰 본다고 둘러보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알바 무단결근에 한달안되서
뭔 돈이냐(일단 일했으니 미워도 한건 줘야죠?요건 잘못한거임)
했더니 지 또래 패거리 댈꼬와서 협박 비스무리 하게
하고는 노동청 신고..
뭐 이런 내용이네요....
뭐가 맞는건지....
그나저나 리뷰보니 가게 문 닫을 판이긴 하네요 ㅎㅎ
마우스 짤은 백종원이 소유진한테 개임전용 마우스
들킨거 한번 캡쳐해봤습니다 ㅋㅋ
좋은밤 되세요~~
고작 40만원에 10명 패거리 부른단게 가능한거유?;;;
아는 오빠 아빠 불러도 3~4명이 맥스일텐데?;;
떼인돈 받아 줍니다.. 뭐그런거? 10명 쓴다고요?;;
아니면 노동청에서 교정 이라도 나온건가?;;
보배만 봐도 도와주세요 오라버니들~ 하고 사진한장 날리면 수십명도 가능할겁니다.
단 이뻐야겠죠
너무 거슬립니다
10명을 부른단게 불가능한거 보고 떼인돈 받는사람을 고용한건가 배보다 배꼽이 더큰게 아닌가 란 뜻으로 쓰신거 같은데요?
저도 경험있구요..
도끼로 찍어 죽이고 싶은 욕구 까지 들더군요
성실히 일한다 말해놓고 다른사람면접온것도 돌려보내고 뽑았는데
하루 걸러 하루 무단결근에 다시 사람 구할려면 시간 걸려
대체 근무자도 없어...;;
자꾸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말들이 나오는데, 사장이든 알바생이든 나이를 몇살을 먹었든 10원짜리 포대를 바닥에 던져주는 행위는 근무태만이나 임금체불보다 어쩌면 더 불쾌하고 모욕감을 주는 행위일지 모릅니다. 당해본 사람만이 알겠지요.
그게 문제 되는 행위인줄 왜 모를까요?
10원짜리 월급지급행위 보다 몇배의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겨우 그런걸로 소심한 복수하는겁니다.
정말 소심한 복수에요...주긴주되 10원 짜리로...
우리나라 국민들 참... 언제 고쳐질런지...
여자가 무단결근하면서 돈주라고했다는 것
기타등등;;
"무단"결근은 용서받을수 없는 행위
뭐 식당에서 밥먹는데 5,500원 계산중 5,000원권 한장 백원짜리 4개를 내면서 잔돈 많아라는 추임새를 넣더니만 나머지는 10원짜리로 내니 주인 아주머니가 10원짜리 저희 쓰지 않습니다. 했더니 그 떄부터 입에 개거품을 물면서 10원은 돈 아니냐고 고발한다고 개 진상을 떱니다.
고로 손님은 10원짜리가 통용되고 사업주는 10원짜리 쓰면 불법입니까?
이슈가 될껄 이슈를 만들어야지...
10원 짜리 주는 행동을 하는게 얼마나 파장이 클줄 알면서도
얼마나 속이 뒤집어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들고 싶을정도로 복장 터졌으면
10원짜리 줫겠나요?
여러분들 아직도 20대 초반 알바들이 소형 자영업가게 에서 을이라고 생각하나요?
완전 갑중에 그런갑도 없습니다.
정말 자영업하면서 안당해보면 그런말 못해요
짜르면 되지? 그건 상시 3-10명 정도 알바쓰는 가게 에서나 가능하죠
남은 직원들이 1명 짜른 자리 새사람 구할때까지 대체 할수 있으니...
1-2명 고용해 쓰는데서 무단 결근하면...;;
그것도 다음날 멀쩡히 나타나서는 부모님이 아파서....라는 이유를 대면
거짓말인줄 뻔히 알면서도 아쉬우니...반은 믿어보자 싶어서 또 쓰게 되고
또 무단결근...또 무단결근....배째라....며칠 일했으니 돈내놔라...
그놈 알바 면접보러 왓을땐 다른 지원자도 많이 몰리드만 다 돌려보내고 그놈 뽑았드니
이제 못참겠어서 자를려고 다른 모집공고 내니 쥐새끼 한마리 안오고
담날 또 그놈 출근하면 열불터져도 데리고 일하고 가게 문닫을수는 없고
집에 가면 칼을 물고 콱 고꾸라 지면 자살 될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저늠의 가게 불이나 확질러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고
모집공고 보고 온사람 겨우겨우 다음주에 출근할수 있다고 채용확정하고
반 분은 삭히고 들쑥날쑥 출근하는애 데리고 다음주까지만 버티자고 하고 있는데
문자로 저 오늘부터 관둘테니 임금 입금해달라고 띠릭 날리면...
속에서 천불에 10원짜리가 아니라 1원짜리로 주고 싶은 생각들겁니다.
저는 알바생이 월급 받은 다음날부터가 제일 걱정이.. 애들은 돈 몇십만원 생기면 그거 좋다고 이제 돈 필요없다는 식으로 무단결근 하는 경우가 빈번해서..
처음에는 3개월 이상 할사람.. 무단결근은 정말 안된다.. 지각은 어느정도 이해를 할께.. 하고 시작하지만.. 말도 안되는 핑계로 결근하면.. 정말 장사시작하고 1-2년은 정말 열받고 화도 났지만..
이제는 5년째 하니까 보살이 되어.. 그냥 제가 먼저 말합니다. 그만 나오라고. 사람 구하는게 짜증도 나고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그게 훨씬 편하니까요..
일은 못해도 좋다.. 하지만 성실은 하자.. 항상 강조하는 말인데.. 지켜지는 경우는 영..
가끔 알바가 여자친구 남자친구 생기면 불안합니다.. 곧 무단결근 하고 싶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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