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란이되는 글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자동차 운전자들의
인식이 좋지않네요.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
전부 운행중이다보니
서로 운전시 느낌이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만 해도
촌이고
자전거 떼빙이나
자전거동호인 보기도 힘들구요
도로에 자전거 거의없고
백발 어르신부터 동내 꼬마들까지
인도주행 역주행은 기본에
이어폰귀에 꽂고 앞만보고 달리는
자전거 쉽게 볼수있습니다.
밤에 검은색 티 같은 어두운계열의
의상을 착용후 스텔스가 주류이구요
저 말구 라이트 후미등
이런거 장착한 자전거 찾는게
힘들정도인 현실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하기 이전에
왜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운전을 맘대로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보입니다.
자동차 운전중
전방에 신호위반과속 카메라가 보이면
속도줄이거나 정지를 하는건
단속당하지 않기위함일뿐
자동차 운전자들의 준법정신이 투철한것은
아니라 여겨집니다.
요즘국도 편도2차로에
고속도로 못지않게 길이 예술인곳 많습니다
80제한임에도
100이상 기본으로 밟고다니고
80지키며 달리는 차량이 드물정도이니
단속장치의 필요성을 느낄수밖에 없어요
자전거에 관한 법이 한국에
있나요?
국가기관
국회.건설교통부.경찰청
위 3기관이 밥값을 못하고있고
이륜을타는 사람들 모두는
그 어떠한 교육및 학습없이
도로를 내달리는데
제대로 타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혼자 장비착용하고
최하위차선 우측에 붙어서
방해를 최소화한다는 자세와
내 안전을 위해
국도나 지방도를 운행하여도
자전거에 데인사람은
잘 가고있고 수시로 뒤를돌아보면서
자전거를 타고있지만
크락숀이나 위협하듯이
자전거옆에 바짝ㅈ붙어 지나치는
운전자들도 가끔보입니다
쌍욕이 나옵디다
자전거 탄다는 이유만으로
위협적으로 추월을빙자한 밀어붙이기식
앞지르기하는
차량운전자들
나만 법 잘지키면
머해? 이런생각도 들면서
뒤를 더욱더 자주보게되더군요
지난주에
왕복 100킬로가 넘는거리 투어다녀왛는데
운 좋게도
크락션이나 위협운전하는
자동차가 한대도 없었는데
나름 뿌듯한 기분입니다
네발 운전하듯이
두발탈때도 교통ㅈ흐름 중시하며
운행하면
크게 부딪힐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사륜에 비해 너무도
빈약한 이륜관련법안
법제도
시행없이 각론을박
서로 감정싸움만 있을뿐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방이 블랙박스로 도배되어있으니까요.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게 되죠.
자전거 보면 조심히 잘 피해다녀요.....
근데 위험한곳에서 탄다거나, 떼빙으로 정체유발한다거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거나,,,,,
이럴땐 곱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몰상식한 라이더들의 문제죠.....
막짤 라이트 빛 보니 앞사람 눈뽕 지대루네요..
한강 나가면 눈뽕땜에 미쳐죽음....
라이트 모양이 바닥에 다 들어와야 앞사람 눈뽕 안함..
사진이라그렇습니다
주행시는 줌아웃으로 바닥으로
향하게
운행하구요!
자동차 2대 (준중형 1대, 경차 1대) 운용중인 오너인데
자전거도 일종의 면허제도 도입해야하고(교육시간 필요)
성인도 헬멧 착용 의무화 해야함.
그리고 자전거 안전하게 다닐수있게 더 개선 되어야함 특히 종주길이나 그곳으로 가는 코스들..
더불어 자동차 운전면허나 도로안전 교육에도 자전거 배려하는 과정 필히 넣어야함.
도로위에서는 자동차가 우선이고 왕이라는 썩어빠진 생각부터 뿌리채 갈아엎어야함.
우리나라 운전자들 미친놈들 참 많네요
밀어버린다?
자전거 타고 마실가는 니들 부모님도 밀어버릴래?
이번댓글은 아주 공감됩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안전교육을 필히해야하는....
고등학생들한테 들어보니 학교 선생님이 인도로 자전거를 타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인도주행은 14미만 아이들과 노인들만 해당되는데 말이죠...
일반인들의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이다라는 인식을 바꾸기위해선
자전거 통행법을 일반인들도 숙지해야한다고 봅니다
동호호만 욕하시지만 동호회에서 교통수칙을 안지키는것보단 일반인들은 자전거 통행법에 대해 어디서 들은바가없습니다
저도 자전거 처음 탈때는 자전거 통행법도 모르고 그냥 타면되지 라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자전거 통행법에 대해 아는 사람만 아는 세상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흥보도 하고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할때 자전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가장 중요한건 성인분들의 태도와 행동이지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게 됩니다
그러니 어른부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가고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도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그렇게 하는데 혼자 덩그러니 법규를 위반하고 다니면 이상해보이지않을까요?
저 또한 아이들이 보고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법규를 지키면서 라이딩을 즐깁니다
물론 그전에 자전저를 처음 탈땐 모르고 있던 부분이라 막타고 다녔죠
근데 밀어버린다거나 깔아버린다거나
한 쪽으로 몰아 쳐박히게 해준다거나 했던
그런 쓰레기 같은 잡놈들이 문제죠.
자전거번호판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대안으로 면허제, 그리고 초중고교에서 도로교통법과 자전거교육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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