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머리에 앞서 보배 형님동생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형님뻘 되시는분들중에는 저의 아버지 연배 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인터넷의 순기능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비록 다른 세대에 태어났지만 이 문명의 혜택을 통해 이렇게나마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고,(솔직히 저는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타인이 뭇매를 맞는것도 보고, 아무튼 진짜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보배드림 중고차 05년식 뉴 sm5보러 들어왔다 우연찮게 시작하게 된 이 커뮤니가(아, 저는 교사블 중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정말로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유게에서( 감동적인 프로그램 캡쳐해서 올려주시는뷴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웃음, 감동적인 눈물, 그리고 혀를 차게 만드는 글들도 많이 보았네요.(주로 교사블에서요? ^^)
제가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의 짧았던, 그리고 얕았던 보는 눈을 넓혀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한명입니다. 여러분의 고충이, 누군가의 고충이 포스팅 될때마다 함께 가슴아파하고 아쉬워 하곤 합니다. 이마 글을 따로 쓰지 않고 묵묵히 바라보시는 많은 분들도 같은마음이시겠지요? 항상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저도 웃긴 짤or 사진 올리고 싶으나 원체 웃긴놈이 아니라 양해바랍니다 죄송힙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모두들!
나도 존중 받을 수 있다는걸 기억하고
시시비비를 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많이 배우고 감동하고 웃고 울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컴맹에
기계치라 보배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총 동원해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혹 언쟁도
하고 욕도 먹고 하지만 Brooklynlife님, 아반떼도르XD님과
같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 제가 영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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