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간은 오래되었으나
글솜씨도 없고 계급에도 관심이 없어
유령같은 존재인 회원입니다.
참 시기가 좋지못한 시점에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여러분께 죄송스럽단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지역색이 가득한 곳에서 자라나 살아오다보니
별일들을 다겪어가며 상처받다가 이제는
더이상 견디지 못할정도로 힘들어서
모르는 곳으로 가서 정착해보려합니다.
홀몸이면 어디든 갈텐데 처자식이 딸린몸이라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중심지보다는
세살이하기가 조금은 수월한
영종도를 눈여겨보며 이력서들도 내어보고 했었지만, 일단 주소지가 영종도나 근처가 아니면 연락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며 일용직으로 버텼지만
좋지못한 집에 부족한 삶으로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듯합니다.
혹여 영종도나 송도, 청라 쪽 실거주하시는 분들중에 대출받아 할수있는 창업이나,
대형운전과 무도단증으로 취업할만한곳
추천부탁드리려 두서 없는 글 올려봅니다.
며칠 남지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Ps. 혹여 늦은 나이라면 늦은 나이지만,
불혹의 나이에 배워서 시작할 기술쪽 일도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왜이리 한심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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