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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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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상품권보내는드릴께 15.09.09 15:56 답글 신고
    아. 진짜...별 그지같은게 다있네. 몇대 쳐맞을라 작정했나...개X발 새X 같으니라고...
  • 레벨 중사 1 호도라 15.09.09 16:00 답글 신고
    작업 거는줄 알고 오바하고있는 김치녀인가~
  • 레벨 소위 1 훅훅 15.09.09 16:02 답글 신고
    머 저딴 답장을 ㅉㅉㅉ
  • 레벨 대령 2 오늘도냠냠 15.09.09 16:06 답글 신고
    ㄷㄷ.. 대박인... 저도 깜빡이 켜져있는 차량에 연락해서 켜져있으니 끄셔야 된다고 했더니 알아서 하겠다고 한적 많은데..결국 다 방전됐겠죠뭐
  • 레벨 대령 2 1차로는추월차로 15.09.09 16:16 답글 신고
    에효........할말이....읍다....씨앙....
  • 레벨 중사 1 터프한발냄새 15.09.09 16:31 답글 신고
    ㅎㅎ 고마운줄을 모르네요 ..;;
  • 레벨 하사 2 소년중앙 15.09.09 16:48 답글 신고
    그냥 못배운 사람이네요.
  • 레벨 중위 1 피오라노 15.09.09 17:03 답글 신고
    ㅆㄴ인지 ㅆㄴ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장식인듯.
  • 레벨 상사 2 Nowar 15.09.09 17:15 답글 신고
    비오려고할때 울산역 썬루프열려잇눈거 발견하고 문자해드렷는데 아 깜박하고 열어두고 출장가셧다길래
    비닐덮고 안날라가게 돌몇개 올려낫는데 담날 감사하다고 문자오더군여 ㅋㅋ 인성이 글럿네요 엑센트
  • 레벨 이등병 가을해바라기 15.09.09 17:20 답글 신고
    저도 장마때 차문을 열어놓고 왔었는데
    동네 주민이 차문 열렸다고 연락왔더라구요 비올거 같아 연락하는거라고
    몇번이나 고맙다는 말하고 문자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네요
  • 레벨 소위 2 말리부앙 15.09.09 17:22 답글 신고
    신경말고 실내등끄라고!! 보내시지..
  • 레벨 대위 2 콤비네이션피자 15.09.09 17:26 답글 신고
    별놈들인지 ㄴ ㅕ ㄴ인지 참 ~~~ 밧데리 다 달아져 버렸음 굿이겠네요 ㅎㅎ
  • 레벨 준장 좆선명탐정 15.09.09 17:31 답글 신고
    그 놈의 신경을 꺼버리고 싶네.
  • 레벨 병장 왜사냐면울지요 15.09.09 17:34 답글 신고
    아파트에서 두번이나 실내등 켜진 차량을 보고 문자를 넣었는데 두차다 연락이 없더군요.
    한 차량은 나중에 점프하는 것 까지 봤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안하려구요. 뭐 하나 싶고... ㅎ
  • 레벨 대위 3 고야나무 15.09.09 17:37 답글 신고
    문자 넣지 말고 대놓고 전화하면 아무소리 못합니다. 만일 짜증을 낸다면 한소리 해줘야지요!
  • 레벨 원사 1 그냥줘티지 15.09.09 17:39 답글 신고
    저도 전화해서 안받으면 문자 남기는데..참 각박하네요
  • 레벨 소령 2호봉 스텔스GTR 15.09.09 17:41 답글 신고
    뇌신경 마비네 ㅋㅋ
  • 레벨 병장 일윤봄결 15.09.09 17:43 답글 신고
    고맙다는 인사는 못할 망정. ㅉㅉㅉ
  • 레벨 중위 1 benze350 15.09.09 17:48 답글 신고
    와.... 저게 진짜인가.... 진짜 믿을수가 없다....
  • 레벨 소장 천둥번개63 15.09.09 17:58 답글 신고
    어이가 없네요.....
  • 레벨 중위 2 H1Z1 15.09.09 17:58 답글 신고
    예전에 제가 동일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게 제대로된 인간이죠..
    쯧쯧 결국 다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 레벨 중장 오부두 15.09.09 18:00 답글 신고
    개같은 인간입니다!
  • 레벨 상병 gal1022 15.09.09 18:00 답글 신고
    이런 *잡~ 스런운 인간이 ....
  • 레벨 소장 개같은남자 15.09.09 18:08 답글 신고
    저런 썅~~
  • 레벨 소령 1 타OI 15.09.09 18:26 답글 신고
    저런 ㅆ$#%^^# 같으니라고... ㅎㅎ 걍 쿨하게 잊으시기 바랍니다.
  • 레벨 대위 3 angelus 15.09.09 18:31 답글 신고
    싸가지하곤
  • 레벨 원사 1 OTL좋은느낌 15.09.09 18:33 답글 신고
    당신 가족이 칼을 맞고있거나 강간당하고있거나 강도당하고 있다고 해도 저렇게 하려나....저런사람들이 사람죽어가는데 사진찍고있는 현대적인인간 인간미가없는 인간...ㅋㅋㅋ
  • 레벨 중위 1 내총 15.09.09 18:38 답글 신고
    사는 하루 하루가 남에게 피해주는 인간일듯
  • 레벨 상사 1 오빠오라이 15.09.09 18:54 답글 신고
    뿌리는대로 거두는법.당해봐야 알지요.
  • 레벨 소장 박똘 15.09.09 19:02 답글 신고
    존나 비뚤어졌네 애새끼
  • 레벨 원사 1 BM530 15.09.09 19:03 답글 신고
    저건 인간이 아니라 진짜 쓰레기입니다
  • 레벨 대위 3 Roadwalker 15.09.09 19:04 답글 신고
    쓰레기군요. 저도 해마다 몇번씩은 저런 문자 보내고 있는데, 대부분은 감사하다고 답이 왔습니다. 무응답은 어쩌다 있고.

    저도 받은 적 두어번인가 있구요. ㅎㅎ 그게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서로 돕고 사는.
  • 레벨 중장 아일톤세나 15.09.09 19:08 답글 신고
    ㅋㅋ 차 떠내려 갑니다.
  • 레벨 하사 1 lssl 15.09.09 19:22 답글 신고
    와 진짜 저건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령 3 탁구왕빵쟁이 15.09.09 19:27 답글 신고
    존나 불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랖ㅋ
  • 레벨 원사 2 마시는비타민드링크 15.09.09 19:53 답글 신고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한테 베풀필요는 없죠 근데 정작 지들이 피해라고 생각될때는 난리법석...
  • 레벨 상사 1 빠꾸기아 15.09.09 19:57 답글 신고
    쓰레기네요ㅋㅋㅋㅋ
  • 레벨 중위 3 범죄와의전쟁 15.09.09 20:01 답글 신고
    이거는 상대방이 납치된상황입니다.
    일부러 시를걸고 본인을 찾을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가기는 개뿔 인성 개 쓰레기새끼네 나도 엑센트타는데 부끄럽다 이 씹벌레같은새끼야
  • 레벨 하사 3 누나거긴하앍 15.09.09 20:08 답글 신고
    글쓴이님 전번을여기다가 적어요.
    우리모두실내등켜있다고 문자보냅시다.
    적나라하게 적으면안되니까 유추할수있게ㅋㅋ
  • 레벨 중장 스라소니 15.09.09 20:08 답글 신고
    쓰레기네요

    저도 있었던이
    때는 새벽2시경 피곤에 쩔어 지하주차장 주차후 들어가려는데 어디선가 시동은 걸리지않은체 시동을 시도하는
    쎄루 튀는소리 끽 끽 끽 끽 소리만 계속나네요
    어딘가 가봤더니 저쪽에 스타렉스한대가 시동을 거려는데 방전인지 안걸리더군요
    이놈의 오지랖..다시 차를빼서 그차옆에댄후 가지고있던 점프선으로 점프를 해줍니다
    근데 점프선이 얇아서인지 차에 문제가있는건지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완전 방전된거같은데 안걸리네요'
    하면서 점프선 다시 정리하고있는데
    '아 오늘 못간다고 전화해야겠네' 하면서 걍 올라가버리네요
    혼자 남아서 땅바닥에 점프선 정리하고 올라가는데 진심 빡치더군요
  • 레벨 중사 3 죠쓰봐 15.09.09 21:23 답글 신고
    나이만 쳐먹은 전형적인 개매너 꼰대네요 , 같이 점프선 정리하고 그래도 고맙다 그래야지
  • 레벨 하사 2 소년중앙 15.09.09 21:28 답글 신고
    인성이 그따위니 운전매너도 개꽝인건 불을 보듯 훤하네요.. 운전면허딸때 인성검사도 해야되요. 진짜
  • 레벨 원사 1 6군단838 15.09.09 21:59 답글 신고
    어떻게 여기 댓글에는 나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
    저는 시장에서 아줌마 방전났길래 점프 해줬더니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가버리던데 ..
  • 레벨 소장 닉네임을뭘로할까 15.09.09 23:21 답글 신고
    와 진짜 입니까? 진짜 그런 넘들이 있어요?? 와 재정신인가? 고맙다고 하면서 음료수는 그래 집어 치우고 같이 정리라도 해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와 진짜;; 와 나같음 결과는 결과고 선의가 있으니 음료수라도 사드릴것 같은데;; 와.. 진짜 와 개 쓰레기..
  • 레벨 중장 스라소니 15.09.10 08:43 신고
    @닉네임을뭘로할까
    인성 쓰레기있습디다
    저 그때 그노마 뒤에 날라차기할뻔했습니다
    피곤에 쩔었는데 씻고 누웠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없어서 웃음도안나오더군요ㅋ
  • 레벨 상사 3 미친도야지 15.09.11 09:01 답글 신고
    밤늦었으니 시간날때 커피라도 대접한다고하고 같이 정리해야하는게 도리아닌가???
    누군지 가정교육이 안된사람이네요
  • 레벨 상사 3 대부1234 15.09.09 20:24 답글 신고
    저도 몇번 실내등 보냈었는데 다 감사하다고 답장왔는데...
    인성이 아주 글러먹은놈인지 년인지...
  • 레벨 하사 1 인간답게 15.09.09 20:30 답글 신고
    울대를 꺼주고 싶다
  • 레벨 소위 2 차라투스트랏 15.09.09 20:38 답글 신고
    저도 좀전에 비슷한일이...ㅋ 창문 활짝 열려있고 내부에 짐도 좀 있던데...
    괜한짓했나 싶으면서도 모난돌도 둥근돌도 있기 마련이라...
    딱히 기대한것도 없지만...
    그래도 또 그런게 보이면 못본척 하진 않으려고요.
    난 내 신념대로 사는걸로...
  • 레벨 상병 전방에과속카메라 15.09.09 21:00 답글 신고
    진짜 싸가지 바가지다...
  • 레벨 대위 3 디자인이태리 15.09.09 21:11 답글 신고
    말하는 꼬라지하곤~~니 조선족이냐?한국말도못하냐? 라고 답장보내세요.
  • 레벨 상병 꽃분이아빠 15.09.09 21:24 답글 신고
    저도 같은 상황에선 문자보내는데 대부분 답장이 없더군요.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면 차에 가서 끄던데.
  • 레벨 하사 2 진한밤꽃향기 15.09.09 21:27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그한마디 하기가 그리 어려운가 ㅡ..ㅡ
  • 레벨 중사 2 차르붐바백MegaT 15.09.09 21:27 답글 신고
    헬조선은 남의 일에 절대로 끼어들지 마세요 전 절대로 전화안함 창문 열려 있어도 절대 전화 안해줌 담날 비가 존내 왔는데

    안에 물바다 ㅎㅎ 미등 전조등 켜진 것 수없이 봤어도 절대로 전화 안해줌

    헬조선은 끼어들면 좃댐
  • 레벨 원사 3 이삼봉 15.09.09 21:30 답글 신고
    길을 걷는데 내 앞 2m 지점에 있는 자전거가 넘어지드군요.
    넘어진 자전거를 바로 세우고 막 출발하려는데...
    "이보시오 자전거를 넘어뜨렸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나는 "자전거가.... 자전거가 저절로...." 할 말이 없었습니다.
    좋은 일 하려다가 예의 없는 놈이 된 것입니다.
  • 레벨 원사 1 6군단838 15.09.09 22:01 답글 신고
    이것또한 아주 오래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아이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길래 세워주고 갈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아이울음소리에 집에서 나오더니 아이를 울렸으면 사과하고 가야지 그냥간다고 뭐라 한적도 있습니다 ㅎㅎ
  • 레벨 대장 일확천금 15.09.09 22:51 신고
    @6군단838 ㅎㅎ 그냥 두면 아줌마가 기가 살아서 아갈질하겠네요
    욕 한바가지하고 갈궈야겠네요
  • 레벨 원사 1 6군단838 15.09.09 22:12 답글 신고
    여기 댓글을 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한 하신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제경험중 정말 아찔한 경험을 얘기 해드리면
    30년정도 됐겠네요 고등학교때니 제가 사는곳은 광역시 인데 한날 낮에 순환도로를 걷다가 뒤에서 여자의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날치기야!!! 하고 제뒤로는 어떤 남자 한명이 핸드백을 들고 저쪽으로 뛰어 오구요
    고등학교때 태권도 선수여서 자신감이 넘치기도 하였고 그냥 본능적으로 그남자를 막어섰죠.
    그랬더니 그남자가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너 이개새끼 운좋은줄 알어!" 하고 핸드백 던지고 가버리더군요
    뒤에 오던 여자는 핸드백만 들고 겁이나서인지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가버리구요

    집에와서 경찰이던 아버지께 이 이야기를 했더니 돌아온건 칭찬이 아닌 욕만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진짜 운좋았던거라고 그런놈들은 일단 칼은 기본이고 형사들도 잡을때 다른놈들이 뒤에서 칼침놓을수 있다고 일단 건물안으로 끌고간후 조치 한다면서 나중에 또 그런일이 생기면 처다보지도 말고 집으로 오라고... 하여튼 가끔 생각해보면 그날 운좋았던건 맞는것 같아요 지금이야 cctv가 많이 있지만 그때는 거의 없었잖아요

    그런데 걱정인게 울 아들놈이 오지랖이 넓다는겁니다 ㅠㅠ
  • 레벨 대장 일확천금 15.09.09 22:52 답글 신고
    ㄷㄷㄷ..
  • 레벨 상사 3 미친도야지 15.09.11 09:04 답글 신고
    역시 핏줄이네요..ㄷㄷ
  • 레벨 중위 1 도로c 15.09.09 22:30 답글 신고
    조용히 호주머니에서 동전이나 못을꺼네봄니다...
  • 레벨 하사 1 기변바라기 15.09.09 22:32 답글 신고
    에효 저 인생이 불쌍하네요.
  • 레벨 중령 3 줄무늬양말 15.09.09 22:38 답글 신고
    뭐 저런새키들은 그냥 그렇게 살라 하시구요...
    저런 연락 주시면 분명히 고마워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분명...'감사합니다~' 문자 한통 받으시면 흐뭇하고 삶의 활력소가 될꺼에요...ㅎ
  • 레벨 중사 2 요거귓밥봐라 15.09.09 22:48 답글 신고
    어느 동네길래 그럴까??? 난 살면서 최소 30번은 실내등 이나 전조등 켜진 거 알렸는데 단 한번도 저런 반응은 못 받아봤는데...동네가 이상한 듯...이사를 가세요.
  • 레벨 상사 3 투쏸ix오너 15.09.09 22:53 답글 신고
    요즘은 자동으로 차단하지 않나요 제 차는 문도 혼자 잠기던디
  • 레벨 원사 3 행복미소에요 15.09.10 01:45 답글 신고
    가정교육이 안되어서 사회성이 제로인 인간이 엄청 많은가 봅니다.

    저런 사람들은 부모가 욕먹어야죠.. 사람 새끼를 짐승 새끼로 키웠으니..
  • 레벨 상사 1 모닝통키 15.09.10 01:50 답글 신고
    은근히 저런사람 많다는 사실.........불켜져있는거 보면 문자 한통 날려주고 싶은데 몇번 당하다 보니 이젠 신경끄게 되네요..
    저런 사람때문에 저런문화가 생기는것 같음.
  • 레벨 하사 3 폐인28호 15.09.10 02:33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주차하고 보니 옆에 주차돼있는 차에 실내등이 켜져있어서 차주에게 전화해서 알렸죠.
    차주가 "감사합니다 곧 내려갈께요" 하더라구요.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올라갔는데
    한 20~30분정도 지나서 전화가 왔는데 경찰이래요.
    "경찰이 왜요?" 했더니
    경찰관이 "선생님 주차장으로 좀 내려오셔야 할것 같아요" 하더라고요

    주차장으로 내려갔더니 어떤 아주머니랑 남자분이랑 지구대에서 나온 경찰관 두분도 있고 경비아저씨도 있고
    사람들로 복잡복잡하더라고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뭔 큰일 있나 싶어서 괜히 가슴이 조마조마 해지더라고요.

    경찰관이랑 얘기해보니까 실내등 켜져있던 차에 있던 물건이 도난됐대요.

    근데 차주 아주머니는
    주변차들은 도난 안됐는데 자기차만 도난된게 이상하다,
    제가 실내등 켜져있는거 발견했으니 범인 아니냐는 거에요. 뭐 일반사람들은 실내등 켜진거 안보고 다닌다는 둥.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도둑놈이 도둑질하고 실내등 켜져있다고 차주한테 전화하냐"고 말해봐도
    아주머니는 자기주장만 고집하더라고요. 그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은 계속 부추기고 있고
    제가 제일 의심스럽다는거에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진짜 너무 울화통이 터져서 한바탕 하려다가 경찰분들이 말려서 말았는데요


    결국 출동한 경찰에 진술서 작성하고
    경찰관이랑 cctv보고 했었네요. 주차하고 실내등 전화해주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까지 cctv에서 제대로 보여서
    당연히 혐의는 벗었는데 아주머니가 사과는 없고 "그럼 누구야?" 이딴식으로만 얘기해서
    무고죄로 신고한다고 협박만하고 집에 갔었네요..

    그다음부터 비상등을 켜놓던 실내등을 켜놓던 절대 전화 안합니다.
    트라우마 같은게 생겼어요
  • 레벨 원사 3 심심풀이땅콩 15.09.26 09:58 답글 신고
    동물들이랑 헌 동네서셨군요..ㅠㅠ
  • 레벨 중위 1 짜글이 15.09.10 06:31 답글 신고
    말하는 꼬라지가...
  • 레벨 소위 2 제이j 15.09.10 16:09 답글 신고
    거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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