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중 후미추돌을 당했습니다~
쎄게 받힌건 아니지만 내려보니 번호판 볼트때문인지
범퍼가 깨져서 대물 접수 하였고 같은 회사분 이시길래
우선 대인은 안한다 하고 출근하였습니다~
그러나 몇시간 지나니 허리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ㅜ
쫌 난감하게 됐는데 대인 해달라해야 하나요?
같은 회사분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하려했는데
아퍼서요 ㅜ입원같은건 전혀 생각안하는데
눈치가 보이네요~그렇다고 제가 피해자인데
자비로 치료하긴 그렇고요;;
아파죽겠는데...안그래요?
대인배답게 포기를...
같은회사 사람이라 계속봐야할끈데 ㅋ
아무리 회사 사람이라도 지금 당장 내 몸땡이가 아픈데...
근데, 단순히 딴 생각(돈 벌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가지 마시구요.
별거 아닌데 대인접수하고 입원하는 버러지들은 없어져야해요.
대인접수 요구하는게 더 현실적일텐데요.
아프면 병원 가보셔야지요.
목적이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합의금은
필히 산정후 지급 되기 때문에 회사분에게
그 부분은 돌려 드리겠다라고 하시고
그분은 그 돈 받아 봄사에 메꾸면 될듯.... 잘 상의해 보시길..
허리가 아프시다 하셨는데 이상유무 엑스레이 찍어도 건강보험에서
얼마안합니다.일단 거기까지 진행해보시고 큰 이상없는 근육이 경직되어서
그런거이거나 하면 한의원 며칠 침 맞으러 다니시면 될듯 합니다.
한의원 침 맞는거 몇천원 할겁니다.
그럼 님의 선택은 같은 회사에서 매일보는 사람과의 껄끄러운 인간관계냐
아니면 돈 몇만원으로 더 큰 호의를 얻을 기회를 얻는것이냐...로 압축될듯 합니다.
참고로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오면 저라면 후자를 택합니다.
같은 회사분이 한 해라도 입사선배거나 하면 더더욱 후자를 택할겁니다.
작은 사고에도 잘 처리해줘서 고맙게 해줬다...라는 소문이 알게 모르게 돌거거든요.
인사까지 접수해달라고 하더라고....하면서 술자리에서 회자되면
회사에서 좋지않은 이미지가 만들어질수도 있습니다.
아..물론 선택은 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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