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으로갔습니다
원룸촌이고 주차공간이부족하다보니 좁디좁은골목양쪽에 주차차량들때문에 차선이 하나라고보시면됩니다
집앞에도착해서 원룸주차장입구로 들어가려는대 입구중앙에 떡하니 용달트럭세워놓고 뒤에서 짐내리고 작업하시길래 좀기다렸는대 움직일생각을안합니다 ㅡㅡ
집에주차해놓고 술한잔하러갈라했는대
그래서 친구먼저내리라고 했는대 친구가내리면서
한마디하대요 "저희들어갈껀대 차좀안쪽으로좀빼주세요"
했더니 작업자둘이서 째리면서 한다는소리가 아니깜빡이도 안키고 니들이들어올지 안들어올지 우찌아노 이러는겁니다 ㅡㅡ
우째저째 안쪽으로 비켜주길래 주차해놓으니 슬금슬금 후진으로 빼더니 다시입구막고 작업합니다
지나가면서 째렸더니 겁나 노려보내요
블박도 고장나서 빼놨는대 눈치까고 해꼬지해놓을까 걱정이내요
나중에 나이들면 그렇게 안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잊어버리시고 별일없을테니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