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경찰서에서 연락받았는데 기분이좀그렇네요..
저보고 그학생을 직접 아냐고 묻질않나, 그학생이 아빠차몰고나온거일수도있다고하질않나, 그학생이 돈이어딨다고 대포차를빌리냐며.. 저한테물어보는데
듣고듣다가 나중에는 버럭했네요제가그걸어떻게아냐고 걔가돈이어디서나는거까지알아야하냐며ㅡㅡ
대포차인건 확실하다고. 직접아는사이는 아니라고ㅡㅡ
그랬더니 경찰에서하는말이 직접 운전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기때문에 출석을 요구하는건 안되고
요즘에 학교 전담 경찰관이 있다고 하네요. 각학교마다 사복경찰관이있는데 그 학교의 전담 경찰관이 그학생을 만나보고 주변에얘기를들어봐서 운전한사실을 알게되면 그때 경찰서로 불러서 추가조사한다고합니다.
에휴 근데 그학생이 잡아떼기만하면 답이없을텐데. ㅡㅡ;;;
거기다 아빠차라해도
무면허인데
경찰이 왜저래요?
거기다 아빠차라해도
무면허인데
경찰이 왜저래요?
이슈화로 만들어야 똥줄타게 만들어야 일다운 일을 하겠죠
오면 만족도 0프로라고하세요
그쪽 엄청당황한거 딱 느껴져요
무엇때문이냐고 묻는데 다말씀하시면
그 경찰 징계는 아니여도 꽤나 털립니다
쌓이면 승진못할수도....
뻔한답만 통보해주죠
게다가 아직까지는 미성년자 위법행위에 관대한게 사실이니...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증거라고는 그냥 말뿐이잖아요. 그냥 누군가가 이런 내용으로 신고를 했다는거, 그거 하나뿐인데, 그것만 가지고 사람을 경찰서 오라가라 할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입장바꿔서, 다른 누군가가 당신이 대포차를 몰고 다닌다고 경찰서에 신고하면, 아무 증거도 없이 그냥 누군가가 신고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죄인 취급하고 경찰서 오라가라 하면 "예 알겠습니다. 부르시면 가야죠" 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대포차나 도난 차량이면 차량 위치 물어보고 가서 잡으면 되는것이고 정상적인 상황이면 차적조회상 문제 없는 경우라서 증거없이 신고만으로는 힘들다 뭐 이렇게 진행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귀찮은건 아예 엉덩이도 안떼려고하지 아주...
꼭 신문고 올려주세요
수차례 경험해보곤 이제 경찰 안믿네요
운전한 증거없으면 끝인데....
타는거 보셨어요???
경찰이 저정도 나오면 신고자를 이상하게 생각할꺼같은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라 뭔가 할 수도 없고. 마이너리티리포트도 아니고...
아가리로 일하려 하네...써글.
경찰에 신고 했는데, 경찰이 신고자와 범인을 헷갈려 하는거 같아서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결국은 직접 보신것도 아니고 단지 학교에서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것과 운전석에서 내리는 걸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걸로 신고를 했다는건데
결국은 운전하는 걸 직접 본것도 아니고 들었다는 건데
수사가 증거를 찾는 겁니다.
알면 알수록 잼있는 대한민국 헌법 전래동화로 만들어도 될거에요.
학생이 운전 못한다구? 대포차 운전하는 고딩들 저번에 뉴스 나오더만 분명 더 있을것으로 봅니다.
안봐도 뻔하네
뭐같은 놈들일듯!!!
계급,소속,이름 먼저 물어보고 노트나 핸드폰에 메모 하는 척 하면 조금 수월해 집니다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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