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요. 언제왔는지 모르게 봄이 우리곁에 와있습니다.
여기저기 꽃도 피고 말이죠. 졸음 운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28일 월요일. 당일치기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8시 제주도착해서 9시 돌아오는 스케줄을 잡고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값이 아까울만큼 짧은 일정이었는데요. 뭐 사정상 당일치기가 불가피했습니다.
약 12시간 정도 제주도에서 운전을 해보고 느낀점은.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도민분들은 정말 운전할때
신경 많이 쓰이겠구나! 였습니다. 관광지주변은 관광버스와 허,하,호 렌트카가 99%.
시내도로에서 어버버버 하는 차량은 거진 렌트카에. 딱봐도 운전 경험 없어보이는 놀러온 젊은 사람들.
차가 많은 시내에서는 완전 버버벅하다가 차없는 외곽으로 빠지니 정신없이 달리기만 할줄아는 사람들.
운전하기 힘든도시 1위가 부산이라고 자주 듣는데. 부산 사는 사람 입장에서 느끼기엔 제주가 훨씬 더 심각합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겠죠? 벚꽃구경가자고 제주도 갔는데 이럴수가.,.. 부산이 훨씬더 많이 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진해군항제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벚꽃축제가 시작되겠죠? 다들 기분좋게 간 관광지에서
기분 안상하게 안전 운전하세요. 저 카트를 첨 타봤는데. 제법 재미가 있더군요. 현장에서 결제하는것보다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하시는게 비용이 절반정도 할인 됩니다~~~~~
도민도 문제에요..ㅎㅎ
교통사고도 많이나고...
렌트카 차량 운전자 사고도 많지만 제주 도민들 사고 더 많이 납니다.
운전 하시는분들 고칠게 많지요...
차량은 나날이 늘어나고 주차공간은 없고 고령 운전자도 많고 ....
방향등은 장식품 아무곳에나 주정차 해놓고 내 볼일이 우선...
회전 교차로 지날때마다 느끼는건 사고가 나게 만들었구나~~~~~
주말엔..타지 사람들로 인해 더 막히고..
그냥.. 면허 제도좀 더 어렵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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