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출장용 차량이 1톤 트럭 세렉스 입니다.
근데 강원도로 장거리 출장을 가던중 회사는 용인
공기압경보가 떠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리센터에 들러 점검을 받았습니다.
점검을 받고 얘기를 들으니 대뜸 타이어 어디서 갈으셨냐고 물어 보드라구요
회사 출장 차량이 5대라서 저는 당연히 수리내역에 대해선 모르던 상태 였습니다.
랜덤으로 남는거 타고 가니깐요 그래서 제가 반문 했습니다.
왜 그러시죠 무슨 문제 있나요??
아니 세상에 트럭에다가 승용타이어를 장착해놨다고 이거 업자가 양심 없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정을 들어보니 화물용은 타이어가 8겹이고
승용차용은 4겹인데 현재 타이어는 4짝다 승용 타이어인 4겹짜리 타이어가 장착되 있다.
어떻게 이렇게 양심 없는 사람이 있을수 있냐고 하시더군요
빈차로 운행하면 상관이 없는데 무게가 실리면 사고 위험이 높다고 말해 주더군요
뭐 그전에 타이어 교환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타이어를 교체했으니 트럭용 타이어가 아닌 승용 타이어가 들어가 있었겠죠
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타이어뱅크와 상관없는
승용타이어가 장착된 타이어의 브랜드는 nexen타이어 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빠른시일안에 타이어를 교체하길 권고 하더군요
이게 과연 타이어 업체의 실수 일까요 아니면 의도적인 걸까요
일단은 회사에 얘기는 해놓고 위험하니 갈아야 할거 같다 라고 보고는 해놨는데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