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버스와 교통사고가 났는데 전치 9주 나왔습니다
버스가 100프로 과실이었고요
이 사고로 5년 간 다니던 직장을 잃었습니다
업무상재해가 아니라서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던데 졸지에 백수 됐네요
그런데 몸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서 입원보다는 통원치료하고싶은데 병원에 있으려니 너무 지겹네요 ㅜㅜ
보험사에 먼저 연락을 해서 알려야할까요
보험사에서는 두 번 정도 연락왔는데 찾아 오겠다는 걸 오지말라 그랬었거든요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어디 물어 볼 곳도 없고 보배드림만 보면서 정보 얻고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퇴원해버리면 합의시에 불리해 질 수도 있나요? 그냥 입원 해 있는 게 나을까요 초진이 전치 9준데 지금 입원한지 4주 좀 넘었거든요
5년이면 회사 기여도도 적지 아니한데....
님 사고 당했다하여 해고상황까지 가는 회사에 무슨미련이 있을까요?
해고 요건이 안 될 거 같은데요.
부당해고는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복직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원 중
못 받은 급여는 합의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대로 입원상태가 아무래도
합의 시 유리하리라 생각합니다.
5년이면 회사 기여도도 적지 아니한데....
님 사고 당했다하여 해고상황까지 가는 회사에 무슨미련이 있을까요?
버스 100퍼센트라면서요
설령 님이 100퍼센트라도 업무상 사고난경우 그렇게 함부로 해고 못합니다.
진짜 해고했다면 미친 회사군요
9주동안 일못할거같으니 신입을 뽑는다?!
그럼 그 신입이 5년 다닌 사람보다 더 일을 많이 알고 더 잘할까?
아니면 일방적으로 하지 못할텐데....
회사가 이번일은 큰 실수했네요
그리고 회사에 일하는 직원이 소수고 누구 하나가 일을 못하게 되면 회사가 안돌아가서 직원을 새로 빨리 뽑아야해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했어요 .. 그리고 원래 사장 마인드가 좀 그래서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ㅜㅜ
그리고 사장새끼가 십새기네...
합의금이나 받으세요
주옥같은 회사는 주옥같이 대하시면 됩니다
권고사직은 쌍방합의하에 퇴사, 해고는 일방적인 퇴사임.
그렇기때문에 권고사직했다고 무슨 부당해고라느니 노동부에 신고하라느니ㅋㅋㅋ해보세요 님들이.
과연 뭐라고 답변이돌아올지.
권고사직은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지만 해고예고수당의 청구는 못하네요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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