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고 있는 아재인데
오늘 와이프가 아프다 하여
5살 딸 데리고 이천 아울렛 갔다가
따님이 쌀국수 먹고 싶다해
아울렛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천시 쌀국수 검색해
시내로 진입.. 주차자리 없어 근처건물
cgv에 주차하고 식사하고와서
출차 하는데 주차 정산 기계가 없어
나가서 주차관리인에게 삼성페이로 결제 할 생각에 나갔지만
결국 관리인도 호출밸도 없어 정차하고 허둥되니
뒤차들 줄지어 나가지도 못하고 ..
결국 뒤에 차가서 죄송하다고 신용카드가 없어서 그러는데
송금 해줄테니 카드좀 빌려줄수 있냐고 물어는데
주차 할인권 주신분
그분 찾습니다
꼭 보답 하고 싶어요
살면서 남한테 피해주는거 극도로 싫어 했는데
제 뒤에 차들 줄지어 서 있어 식은땀 흘렸는데
정신없어 그냥 간거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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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천주교관련 보육원에 치킨 20마리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그분이 안나타 난다면
올 연말 그분 몫까지 더해 기부 하겠습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 했는데 베스트까지 가고 ..
감사합니다.
그 호의가 다시 되돌아 올겁니다. ^^
커플이신거 같던데 아이들까지 드실수 있게 치킨 이라도 보내주고 싶어요!
빵빵대던 제모습
꼭 찾으세요~
더불어 사는 세상
울 와잎 엄청 좋아합니다 쌀국수.
받으신 분이나,
모두 따뜻하네요.
아직도 카드 안받는곳도 있더라고요.. 몇천원이나 동전 넣어두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진심 궁금해서요
위에 형님들 말씀처럼 블랙박스 확인해보셔유^^
이천에서 훈훈한일 있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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