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은 아니구요
같이 일하는 사무실 형님 일인데요
잠시 주차장에 비상등 켜놓고 볼일을 본후 드라이브에 놓고 출발하려는데
앞쪽으로 사람이 쑥 지나가더랍니다
앞으로 지나간 사람도 아무일없다는듯이 지나갔으며
1시간뒤에 뺑소니로 신고한다며 관리실 통해 연락이 왔습니다
함께 올라가서 cctv를 확인하니 접촉은 있었으나 시속 2키로정도 되는 속도로 접촉
(중립에서 드라이브에 놓고 스무스하게 출발하는 단계에서의 접촉)
운전자는 인지못한 상태였구요.
cctv를 핸드폰 영상으로 찍고싶었으나 경찰영장? 그런거 없으면 안된다고해서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누가봐도 보험사기급의 접촉인데
합의 봐줘야하는 상황인가요??
합의 안해주면 뺑소니로 신고한다고 하는중입니다
혹시 역으로 보험사기 접수하면 ㅇㅅㅈ 되는 상황인지요?
영상을 통해 '아~ 이정도면 모를수도 있지' 라고 생각될정도면 됩니다.
자해가 의심되면 경찰에 조사 요청 함 해보세요..
뭐하는 애들인지 몰라도 워낙 양아치같은 인상은 지닌 애들이거든요..
흔히말하는 반달의 형상을 한 애들인데......
영상을 봐도 모르겠다할 정도입니다 ㅡ.ㅡ;;
하여간 정녕 몰랐다면, 뺑소니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아마 사람 걸음걸이 정도의 속도는 되겠네요..
무튼..이 정도로 병원가고 뺑소니로 신고한다면 경보하다간 아주 무릎 아작날 싸이즈예요;;
어쨋든 접촉은 있었고 그냥 갔다는게 가장 걸리네요...
친한형님이라 도움 드리고싶은데 참 애매합니다
제대로 확인하시고 보험사기로 찌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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